알아두면 좋은 삶의지혜

스트레스 푸는데 좋은 먹을거리

야국화 2018. 7. 16. 12:49

스트레스 푸는데 좋은 먹을거리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감정적인 식사'를 자주하다보면 불어나는 뱃살을 주체할 수 없게 된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 헬스'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

1. 요구르트

저지방 요구르트에는 신체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여기에 스트레스를 없애는 항산화제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된 신선한 베리를 첨가해 먹으면 더욱 좋다.


2. 고구마

달고 맛있는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고구마는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단맛을 느끼게 한다.


3. 카레

카레에 고추와 시금치 등 채소를 섞어 요리한 채소 카레를 먹고 나면 몸이 포근해진다.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진통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한다.

또 카레 있는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또 시금치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한다.


4.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압박감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녹차에는 카페인도 들어있어 집중력을 높여준다.


5. 견과류

호두와 피스타치오, 잣, 캐슈 등 견과류와 호박씨 같은 씨앗에는

섬유질과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피스타치오가 수학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불안감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캐슈와 아몬드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기분을 좋게 한다.


[견과류 종류별 효능]

견과류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견과류는 땅콩,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해바라기씨, 캐슈넛, 잣 등이 있습니다.견과류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종류별 효능도 매우 다양한데요!

 

땅콩>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으로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줍니다.

두뇌기능을 도와 치매를 방지하며, 피부미용, 변비개선 등에도 효과적이에요.

 

아몬드>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지방을 태워 근력운동을 하는 분들께서 하루 섭취량을 지켜 섭취해주면 돟아요.

 

호두>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어 두뇌활동을 활발히 도와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성인병을 예방해줍니다.

 

피스타치오> 견과류 중 칼로리가 가장 낮아 체중관리에 좋은 견과류입니다.

변비해소에도 도움을 주며, 노화방지, 면역력증진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있어

건강을 지키면서 탄력있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캐슈넛> 고소한 맛이 좋은 캐슈넛은 원기회복, 피로회복 등에 도움을 줍니다.

칼로리와 당질이 낮기 때문에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섭취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양소 섭취로 기력이 없을 때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아몬드]






[견과류 보관방법]

*견과류는 포장상태에 따라 유통기간이 조금씩 다르지만 식약처에 따르면 개봉전 견과류의 유통기한은

 2~4개월 정도라고 합니다.

*견과류는 지방이 많아서 공기나 습기에 노출되면 지방이 산패되는데, 이럴 경우 맛과 향이 변하고

 곰팡이까지 생길 수 있지요.

곰팡이가 생기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소가 만들어지며 심하면 간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견과류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절대로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기름에 쩐 냄새, 눅눅하고 시큼한 냄새가 날 경우 아깝더라도 산패된 것이므로 모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일부에만 곰팡이가 피었어도 전체를 다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산소, 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막아주는 게 중요한데 10도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하며 온도변화가 적은 곳이 좋다고 합니다.

 

냉장, 냉동보관은 뚜껑을 열 때 마다공기와 접촉이 되므로 작은 지퍼백에 조금씩 나눠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자장 좋은 방법인데, 진공포장은 더 좋다고 합니다.

 

또한 땅콩은 껍질째 보관하고, 오래 두고 먹을 거라면 구운 것보다는 생 견과를 구입하는 게 좋습니다.


견과류가 오래되었다면 천연팩으로 활용하면 좋은데,

견과류의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있게 해주며, 다량의 비타민으로 피부 톤을 환하게 해줍니다.

 

견과류 팩을 만들기

 - 아몬드, 호두, 땅콩, 잣 등을 갈아줍니다.

 - 우유와 꿀을 적당량 섞어 줍니다.

 - 걸쭉할 정도의 농도에 맞춘 후 얼굴에 발랐다가 15분 후에 세안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