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코 이일차. 드디어 스키장비를 대여하고 곤도라타고 go.go.
설경이 좋다. 없는 코스를 만들어 트리런을 즐기는 사람들 대단하다. 지구인이 골고루 모인듯 다양한언어들이 공중을 날아다닌다. 간단한 영어로 몸짓으로 의사소통은 대부분 오케이 ㅋ. 코스는 초급과 상급이 섞여있어 민폐걸이 되었다. 눈이 푹신해서 아프진 않고 경사가크니 일어나긴 좋으나 맘은 쫄깃쫄깃.걷고.타고.넘어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헤매고 눈을 즐겼다. 푸짐한 카레돈까스에 생맥주는 꿀맛. 세시전에 일정을 마무리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인근 히라후로 저녁마실가서 한시간동안 돼지.양.닭고기 무한리필 음식점을 찾아 내공발휘. ㅋ. 각 고기들의 품질은 좋으나 온몸이 고기냄새.동네한바퀴돌고 귀가. 스노우체인 없이 차들은 잘 다닌다. 신라면에 삼각김밥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