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환자 증가,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으로 예방! | |||
등록일 | 2017-05-23 | 조회수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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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인혜경 | 담당부서 | 감염병감시과 |
수두 환자 증가,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실천으로 예방! ◇ 만12세 이하 어린이, 보건소와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
□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수두가 금년 4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주로 6세 이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에서 발생률이 높아 봄철 유행 시기(4월∼6월)동안 증가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수두 연도별, 주별 신고 현황, 2017년 19주>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조기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수두 집단 환자*가 발생한 경우 관할 보건소에 바로 알려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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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1
질병의 개요
□ 수두
병원체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
전파경로:수포성 병변에 직접접촉, 호흡기분비물의 공기전파를 통해 감염
증상 및 임상경과
[ 수두 증상]
잠복기는 10∼21일(평균 14∼16일)이며, 발진 발생 1∼2일 전 권태감과 미열이 나타난 뒤 발진이 발생(소아의 경우 발진이 첫 번째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함)
발진은 보통 머리에서 처음 나타나 몸통, 사지로 퍼져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반점, 구진, 수포, 농포와 같은 다른 형태로 진행되고, 회복기에 이르면 모든 병변에 가피가 형성
수두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가볍고 자가 치유되는 질환이나 간혹 합병증(2차 피부감염, 폐렴, 신경계 질환)을 동반
치료:대증요법(피부병소의 세균감염을 줄이기 위한 목욕, 항히스타민제 투여 등)
유행양상
수두는 피부병변과의 접촉 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등에서 발생 증가가 우려됨
수두는 연중 4∼6월, 11∼1월에 많이 발생하며, 4∼6세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높음
환자관리:전파방지를 위해 환자는 모든 병변이 가피로 앉을 때까지 격리가 필요함
예방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지키기 및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접종기준: 생후 12∼15개월 1회 예방접종
붙임 2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실천
□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수칙
√첫째,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키고,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어 주세요.
√둘째,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셋째, 집단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에는 등원‧등교(학원 등 사람이 많은 장소 포함)를 하지 않도록 하세요.
*등원‧등교중지기간: (수두)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 격리
□ 개인위생 실천: 기침예절 지키기 및 올바른 손씻기(30초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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