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양산부산대 병원을 둘러보고

야국화 2008. 12. 19. 23:50

양산부산대병원

무료주차30분 이후 10분당 200원 ..한번 둘러보고오니 2000원이 조금 넘는다. 아직은 준비단계지만

모든것이 자리를 잡으면 공간의 아기자기함을 느낄수 있을듯하다. 

화단의 작은 타일을 보며 뱀 같다고 느꼈다. 왜 일까? 아이들은 뱀을 좋아한단다. 정말 그런가? 화단옆으로 약간의 공간을 주어 어린이용 의자같다. 차분한 느낌.그러나 건물 외벽은 칼라를 많이 넣어 밝아

보였다.  


 



 


넓은 대지에 1층아래로 보이는 의외로 아기자기한 화단이 어린이 병원의 영향으로 느껴졌다.
 


전면 창 과 1-2층위로 죽 공간이 개방되어 더욱 넓어 보였다.아직은 직원이 더 자주 보인다. 

1-2층은 에스컬레이트를 이용하여 이동하는데 창문이 전면에 배치되어 더욱 넓어 보였다. 많은 구조물이 시야에 확 드러나서 아직은 어색한 느낌이다.  

1층 로비에는 커피숍,의료기상사,안경점,은행,슈퍼 등이 위치하여 넓은 공간을 조금씩 채워가고 있다.  

울산에서 고속도로를 따라 냅다 달리다 보면 30분만에 양산 물금에 위치한 병원을 볼수 있었다.
넓은 부지에 시원스런 복도,아기자기한 화단. 칼라풀한 어린이병원.아직은 여유공간이 너무 많아
약간 황량해 보이지만 직원들의 조용한 움직임을 보며 하나하나 준비하느라 분주함을  감추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종합병원간의 경쟁에 불을 지핀 양산 부산대병원은 한·양방을 아우르고 어린이병원치과,재활등을 포함해 2010년까지 총 1721개 병상을 갖추기로 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달 25일 초현대식 암센터 건립의 첫삽을 떴다. 이곳을 중심으로 방사선치료센터·뇌혈관센터·심혈관센터·장기이식센터를 갖추고 , 1200병상 병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2월 공사에 들어간 해운대 백병원은 1004개 병상의 대형 병원으로 심혈관클리닉, 암 센터 등 31개 진료과를 갖추고  소비자를 대거 유치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