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관리의 오해와 진실
탈모닷컴, 올바른 헤어케어 팁 제공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매일 손상되는 머리결, 올바른 헤어케어로 건강함을 되찾자!
사람의 뒷모습을 지배하는 머리결. 건강한 두피와 모발관리로 샴푸모델과 같은 머릿결을 가지기를 원한다면 가장 먼저 잘못된 헤어케어 습관을 고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탈모전문 포털사이트 탈모닷컴(www.talmo.com)에서는 올바른 헤어 케어를 위한 팁을 제공한다.
▲머리는 아침에 감는 것이 좋다? → NO!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서는 밤에 머리를 감고 자는 것이 좋다. 낮 동안 머리에 묻은 먼지나 스타일링제를 깨끗하게 씻어내지 않으면 피지가 모공을 막아 비듬과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충분히 말리고 자지 않으면 모발의 큐티클이 손상되어 윤기가 없고 끊어지는 모발이 될 수 있으므로, 타월로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하고 시원한 바람으로 드라이 후 자는 것이 좋다.
▲린스와 컨디셔너는 두피부터 바르는 것이 좋다? → NO!
린스는 머리카락을 매끄럽게 코팅하는 기능을 하고, 트리트먼트는 모발 내부에 단백질을 침투시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한다. 즉, 두 가지 모두 두피가 아닌 모발을 위한 제품. 따라서 린스나 컨디셔너를 사용할 때에는 두피에 닿지 않도록 모발 끝에서부터 바르고 1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헹구는 것이 좋다.
하지만 트리트먼트를 너무 자주하면 영양분이 지나치게 보충되어 머릿결이 끈적이는 영양 과잉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정상 모발은 1주일에 한번, 손상 모발은 두 번 하는 것이 적당하다. 두 가지를 한꺼번에 사용할 때 순서는 트리트먼트를 먼저하고 다음에 린스를 하는 것이 좋다.
▲두피 마사지는 끝이 둥근 브러쉬로? → YES!
두피 마사지와 빗질은 많이 할수록 좋다. 이때 끝이 날카롭고 플라스틱이나 쇠로 된 브러쉬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나무나 무소뿔 등 천연 소재의 끝이 둥근 브러쉬를 이용할 것. 하루 한 번씩 최소 100번 이상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머리를 감기 전에 앞에서 뒤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골고루 빗어주면 혈액 순환이 촉진되어 모발이 건강해진다. 손가락을 이용할 때는 손톱이 아닌 지문이 있는 손가락 끝부분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 주는 것이 좋다. 단, 모발이 젖어 있을 때에는 큐티클리 열려있어 마찰에 약하므로 완전히 말린 후 빗질을 해야 한다.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이용하면 모발에도 좋다? → NO!
머리가 젖은 상태로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들어가면 물기가 마르면서 모발 내 수분이 함께 증발해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 지기 쉽다. 따라서 미리 헤어팩을 하거나 머리를 완전히 말린 후 헤어 영양크림을 발라 주는 것이 좋다.
“건강한 모발을 위해서는 평소에 지속적으로 두피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 1회 트리트먼트로 영양과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매일 5~10분 가량의 두피 마사지나 반신욕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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