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품은 칼 나를 찌른다. 미운 그대 오래 살기를 힘든 나 짧게 아름답게 살기를 오늘도 하늘 우르러 한 점 눈물 찍으며 기도해 봅니다. 내 몸에 힘 내리고 그대 주먹 불끈쥐고 열심히 살길 나 목소리 잠기고 그대 목소리 커지기를 나에게 평정심을 그대에게 혼란을 고뇌를 미움을 하늘 보고 산들거리는 바람 느끼길 그대 좁은 .. 횡설수설 2011.09.07
제2의 사춘기 제2의 사춘기 사람은 누구나 성장통을 겪는다. 직장에서 사춘기 시절을 보내고 있는 당신도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고통스럽다고 회피하려고만 들지 말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좋을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당신만의 삶의 템포를 만들어라. 제2의 사춘기를 멋지게 보내고 .. 횡설수설 2011.08.29
또 다른 꿈, 또 다른 결심 또 다른 꿈, 또 다른 결심 '꿈을 이루었다. 그럼 이제 무얼 해야 하지....'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이었다. 내겐 또 다른 꿈, 또 다른 결심이 필요했다. - 박경림의《사람》중에서 - * 칭기스칸은 '성을 쌓는 자는 망한다'고 했습니다. 유목민이 그 자리에 안주하는 것을 경계한 말입니다. 또 다른 꿈으.. 횡설수설 2011.08.09
자기 얼굴 자기 얼굴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에 절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한 사람을 데려와서 링컨에게 추천하며 써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링컨은 그 추천한 사람을 바라보더니, 그 자리에서 거절한다. 친구가 그 이유를 묻자 링컨은 "사람은 나이 40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하네."라며 거절한다. .. 횡설수설 2011.08.04
집착하지 말라 집착하지 말라 세상 속에 살지만 그 위에 있으라. 강에 뿌리를 내리고 있지만 물 위에 떠있는 연꽃처럼. 세상을 즐기라. 세상이 그대를 즐기도록 하지 말라. 그대 스스로가 세상을 즐기라. 자신이 버렸다고 생각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 남은 집착 때문에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것 또한 마음속에 사념을 .. 횡설수설 2011.07.30
공명 공명 모든 것은 공명 상태에 있다.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주변 사람과 환경과 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이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 안이나 주위의 무엇인가가 변했을 때 그 변화가 우리 삶에 뚜렷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 그렉 브레이든의《디바인 매트릭스》중에서- * 만물.. 횡설수설 2011.07.29
하나를 바꾸면 전체가 바뀐다 하나를 바꾸면 전체가 바뀐다 한 곳을 바꾸는 것은 모든 곳을 바꾸는 것이다. 우리가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작은 변화를 일으키면 느닷없이 모든 것이 변화하는 것이다. 한 부분에서의 작은 변화가 전체 패러다임을 영원히 뒤바꿔놓을 수도 있다. - 그렉 브레이든의《디바인 매트릭스》중에서- * .. 횡설수설 2011.07.27
무뎌진 도끼날 무뎌진 도끼날 두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열심히 나무를 베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쉬엄쉬엄 일했습니다. 그런데 의외입니다. 일을 마치고 서로 벤 나무를 세어보니 끊임없이 일한 사람보다 쉬면서 일한 사람이 더 많은 나무를 베었습니다. "이상하군, 자네는 나보다 훨씬.. 횡설수설 2011.07.26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나의 마음은 쓸쓸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마음은 아주 편안하다. 사랑도 미움도 없고 슬픔도 기쁨도 없다. 색깔과 소리마저도 없다. 아마 늙었나 보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졌으니 분명 늙은 것이 아닌가? 손이 떨리고 있으니 분명한 일이 아닌가? 내 청춘이 벌써부터 사라져버.. 횡설수설 2011.07.22
선과 악 선과 악 어떤 장군이 유명한 철학자를 찾아가 물었다.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은 어떻게 구별해야 합니까?" 학자는 장군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당신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저는 장군입니다." 그러자 학자는 깔깔 웃었습니다. "생긴 대로 무식한 직업을 가졌군!" 장군은 치미는 분노를.. 횡설수설 201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