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요양원, 요양병원

야국화 2018. 6. 7. 12:03

치매[인지장애]를 가지신 분이 주위에서 늘어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우리의 미래가 멀지않기에 더욱 관심이 간다.

일본요양원에 대해 방송을 통해 접해 본 것으로는 로봇강아지. 일상의 생활, 깨끗한 시설, 개인 프라이버시 존중, 밝다. 아늑하다 등 좋은 느낌이었다.


우리주위를 보면 아직도 어르신들은 요양원 등으로 보내지면 자식들에게 버림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비인간적, 비인격체로 대우 받는다고 많이 느끼시고, 자식들은 경제적 부담감과 어르신 부양에 대한 여러가지 어려움에 대해 힘들어한다.


재택간호에 한계가 있다면 요양원에서 깨끗하고 인격적인 대우를  적정한 가격에서 지원을 받고자하면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한 것 같다.


간병사---> 급여권으로 들어와야 된다. 어떻게 보면 상급병실 사용보다 선택권이 더 제한 되는 부분이다.

상급병실을 급여화 하기보다는 간병인력에 대한 급여확대가 더 요구되어진다고 보여진다.


뭔가 일할 거리가 있고 생각하고 웃고 주위사람과 어울리고 등 일상의 시간을 연장하여 인지장애의 진행을 최소화하고 남은 삶을 우울증의 틀에 가두기전에 여러가지 케어가 필요하다고 본다.


일본-간병비 본인 부담 10%로 장기요양시설 위탁
독일-치매 수발은 사회적 책임 20년 전부터 수발보험


일방적으로 요양병원, 요양원등에서의 생활은 스스로 하는 일상생활 능력을 약화시켜 일상생활을 통한 신체기능과, 그 신체기능에서 인지기능으로 연결되는 기능의 약화를 초래하여, 우울증과 치매의 진행속도를 늦추지 못한다.

   공동생활터전을 마련하여, 그 안에서 서로 식사도 준비하고, 청소·빨래도 순번을 정해 즐겁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대화하는 등 일상생활을 하게 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신체적·정신적으로 도움을 주어 치매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것이다.

노인들의 상황에 맞게 시간을 보낼곳이 필요하고 이곳에서 혼자있는 시간을 줄이고 신체적 정신적 교류를 서로 하게 한다.



한 치매학자가 수녀원의 수녀들이 치매에 걸리지 않는 사실이 궁금해 800명의 수녀를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시작했다. 연구 결과 단 1명도 치매에 걸리지 않은 사실을 발견후  이 조사를 통해 현재 단백질과 치매 발병은 연관성이 없고 수녀들의 생활습관에 답이 있다고 보았다. 첫째, 수녀들은 정년과 노년을 걱정하지 않는다. 둘째, 지속적으로 대화와 인간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셋째는 TV, 컴퓨터, 인터넷 등 디지털기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네 번째, 항상 책을 읽고 학습하여 뇌를 사용한다는 점이 수녀들이 치매에 걸리지 않는 요인이었다. 이와 관련  인터넷 등 컴퓨터 이용률이 높아지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질 위험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스트레스와 인터넷 등 디지털기기의 사용이 뇌신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볼수 있으니 독서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