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영화 ‘어벤저스(The Avengers)’에는
아이언맨, 헐크, 스파이더맨, 토르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영웅들이 나온다
그런데 그들의 리더는 원래 키도 작고 깡마른, 허약 체질의 젊은 군인 스티븐 로저스이다
어떻게 그가 개성이 강하고 모두 한 ‘성깔’하는 캐릭터들 가운데 리더가 되었을까?
사실 그들에게 필요한 리더는 가장 똑똑한 사람도, 가장 힘이 센 사람도 아니었다
가장 도덕적이고 윤리적이며, 친절하고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톡톡 튀는 인물들을
하나로 모아줄 사람이었다
더욱이 개성 강한 히어로들이 그를 리더로 생각하고 잘 따른 것은
스티브 로저스가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화합의 리더였기 때문이다
그의 올곧은 인성은 성격이 모난 히어로들을 하나로 모으고 시너지를 낼 수 있었는데
만약 이러한 스티브 로저스가 없었다면 어벤저스는 지금처럼 훌륭한 팀워크를 갖추지 못했을 것이다
- 책 ‘휴마트 씽킹’에서 / 박정은 옮김-
진정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 이 시대가 바라는 리더는 그 능력들을 조화롭게 아우를 수 있는
화합의 리더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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