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방접종! 감염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킨다 | |||
등록일 | 2017-04-26[최종수정일 : 2017-04-26] | 조회수 | 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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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전가은 | 담당부서 | 예방접종관리과 |
국가예방접종! 감염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킨다'제 7회 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어린이와 보호자 1,800명 초청 26일 기념행사 개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제7회 예방접종주간*(4.24.~30.)」을 맞이해 4월 26일(수) 고양아람누리 극장(고양시 일산동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예방접종주간’으로 WHO회원 각국은 예방접종률 향상 및 감염병퇴치 캠페인 운영(2011∼), ’17년 WHO의 표어는 #VaccinesWork “예방접종이 지켜줄게” 라는 표어로 개인과 공동체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예방접종에 함께 참여하고, 격려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장, 시도 보건관계자, 어린이와 보호자 등 약 1,800명이 참석했다. ☞[붙임 1] 기념행사 개요 참조 이날 기념행사는 전시물 관람 및 스마트폰 앱 시연, 홍보대사 위촉과 유공자 표창 후 뮤지컬 공연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사전 행사로 아람극장 로비에서 예방접종 정책의 역사를 담은 홍보물이 전시되었고,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디지틀조선일보주최)’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예방접종도우미 스마트폰 앱 시연이 이뤄졌다. 이어 본행사로 어린이의 영웅 EBS캐릭터 ‘번개맨’과 유익한 건강정보를 확산해 줄 어린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노우캔디’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붙임 2] 참조 유공자 표창에는, 지난 12년간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와 영유아, 어르신 예방접종 사업에 헌신한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안정미 지방보건주사와 2013년부터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법률 자문 등을 수행한 법무법인 로고스 기문주 변호사 등 모두 6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됐고, 식후 행사로는 질병관리본부와 EBS가 공동으로 기획한 모여라딩동댕 ’번개맨과 예방접종‘편 뮤지컬 공연이 진행됐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질병, 특히 감염병은 사전예방 활동에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방접종은 우리 국민 개개인은 물론 공동체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의료행위이자 정책수단”이라 언급하며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 확대 계획과 그간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지난 2014년 첫발을 뗀 ‘어린이 무료예방접종’ 정책은 어린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가장 공감하는 보건복지 정책으로 손꼽히고 있고, 2015년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병의원으로까지 확대해 전국 65세 이상 어르신의 예방접종률*이 2016년에는 82.4%까지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하면서, * ‘국가예방접종 서비스’ 2015 국민이 뽑은 공감정책 1위 선정 (’15.3.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사업’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16.6. 행자부 주관) “질병관리본부는 작년 6월, 만 12세 여성청소년 대상으로 도입한 자궁경부암 백신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대상을 확대(생후 6~59개월)하고, 5가지 감염병을 한 번 주사로 예방하는 혼합백신(DTaP-IPV/Hib)을 신규 도입(6월 이후) 하는 등 총 17종 백신을 무료지원해 감염병으로 인한 국민부담을 낮추고, 접종대상자 편익을 향상시키는 국민중심의 예방접종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12세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무료시행 백신] ▲BCG(피내용) ▲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IPV)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생백신)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ib(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폐렴구균 ▲A형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인플루엔자 ▲DTaP-IPV/Hib(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 일부 백신의 경우 지원대상 연령이 다름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말에 실시한「예방접종 국민인식 ·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 전국 16개 시도 만 0∼12세 이하 자녀를 둔 전국의 성인보호자1,068명(아이예방접종담당자) 면접조사 (리서치엔리서치, 2016.12.12.∼12.30.) 표본오차 95%,신뢰수준 ±3.10%p 12세 이하 자녀를 둔 보호자 1,068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 예방접종 무료시행 정책’에 대해 86.4%의 보호자가 지원정책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고(매우 만족한다. 29.8%, 약간 그렇다. 56.6%), 지원확대와 함께 정책 만족도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책 만족도 : 2013년 56.9%, 2014년 85.3%, 2016년 86.4% 특히, ‘접종비 지원으로 양육비 부담이 줄었다’는 응답은 2014년 75.9%에서 2016년 82.3%로 상승했으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는 응답자도 2014년 77.1%에서 89.3%로 상승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예방접종 백신 성분의 안전성,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우려 등 예방접종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다소 높은 것으로 드러났으며,(위험성 인식 5점 만점 중 약 3.1점) 전체 보호자의 약 1/3이 예방접종 무용론을 접한 경험이 있고, 그로 인해 접종을 포기하지는 않지만 예방접종에 부정적인 태도가 형성되었다고 답해, 예방접종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지속적 정보 제공 등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 예방접종 무용론으로 인해 예방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한 경험(없다 96.6%), 해당 정보로 부정적 태도 형성 (매우 그렇다 7.9%,약간 그렇다 39.1%)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여아 보호자의 인식 조사결과, 전체응답자(N=518명)의 84.7%가 “향후 예방접종 의향이 있다”고 답해, 지난해 초 인터넷 루머로 확산됐던 백신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적극적인 정보제공 등으로 보호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0∼12세 여아 보호자 대상 HPV백신 접종의향 조사: 의향 있다 84.7%, 이미 접종 8.7%, 의향 없다 6.6%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4월 마지막 주 예방접종 주간(4.24.~30.)을 기점으로 일선 학교, 의료계 등과 협력해 어린이, 청소년의 예방접종률 향상 캠페인을 여름방학 전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안티백신그룹 등 일부의 주장으로 국민의 예방접종에 대한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전국민이 예방접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별첨]
붙임] 예방접종 Q & A
<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련>
Q1. 2017년에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은 17종이다. (○)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가까운 병의원에서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전액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2004.1.1.이후 출생자)라면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7천여 지정의료기관에서 국가예방접종 17종에 대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2017 어린이 국가예방접종(17종)]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IPV, DTaP-IPV, MMR,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생백신), Td, Tdap, Hib, 소아폐렴구균, A형간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인플루엔자, DTaP-IPV/Hib(2017년 예정)
* 일부백신은 지원연령이 다르니 사전 확인필요 (HPV(2004년1월∼2005년 12월 출생한 여아) A형간염(2012년 1월이후 출생아), Hib·폐렴구균·인플루엔자(생후 59개월까지)
Q2.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 산모의 신생아는 B형간염 예방처치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 산모에서 출생한 신생아는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 대상이 됩니다. 면역글로불린 투여, 예방접종 및 항원․항체 검사비 전액이 지원되며 1차 항체 검사 시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경우 재접종과 재검사에 대한 비용도 3차까지 전액 지원됩니다. 신생아에 대한 B형간염 예방처치를 적기에 실시하면 B형간염 감염을 97%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자주 하는 질문>
Q1. 예방접종을 예정된 날짜에 못하면 처음부터 다시 접종해야 한다? (X)
대부분의 백신은 권장되는 접종 횟수를 완료하면 항체 형성에 최종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접종이 지연된 경우 처음부터 다시 접종할 필요는 없으며, 지연된 접종 차수부터 접종을 실시합니다. 다만, 예방접종이 지연되면 적절한 방어면역이 형성되기도 전에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표준 접종일정에 따라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백신별로 기초접종만 완료하면 추가접종은 받지 않아도 된다?((X)
기초접종은 적절한 방어면역을 최단 시간 내에 획득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는데, 일부 백신의 경우 기초접종 후 얻어진 방어면역을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추가접종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연령에 따라 권장되는 접종 횟수를 모두 완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해외에서 장기 체류 후 귀국 할 때 현지에서 받은 예방접종 증명서를 받아와야 한다(○)
국내에서 초등학교 입학 또는 어린이집 입소 시 관련법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므로, 해외에서 장기 체류 후 귀국할 때 현지에서 접종받은 자녀의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오시기 바랍니다. 외국에서 접종한 예방접종증명서는 접종한 기관의 직인 또는 의사의 확인이 된 증명서로 접종하신 기관에서 피접종자가 직접 확인·발급받아야 합니다.
Q4. 개인병원의 예방접종 백신과 보건소 백신은 효과가 다르다? (X)
국내 유통되고 있는 모든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효과)을 승인받은 백신입니다. 같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백신이라도 제조사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생산되고는 있지만, 제품에 따라 질병예방 효과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Q5.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매년 여름마다 받아야 한다? (X)
일본뇌염 예방접종(사백신)은 매년 여름철에 받아야하는 계절접종이 아니라 생후 12~23개월에 시작해 일정에 맞춰 총 5번 접종하면 되는 예방접종입니다(생백신의 경우 2회 접종). 여름철을 기다리지 말고 접종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으면 됩니다.
Q6. 과거에 홍역에 걸린 적 있는 아이는 MMR접종을 안 해도 된다? (X)
MMR접종은 홍역, 풍진,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을 동시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으로 홍역을 앓았다 하더라도 풍진, 유행성이하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MMR 접종을 2회 받아야 합니다(1차: 만12~15개월, 2차: 만4~6세).
Q7. B형간염 예방접종 3회 완료 후 항체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 (X)
B형간염은 3차 접종 후 1~3개월에 항체가가 최고로 나타나고,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항체가가 감소합니다. 하지만 면역기억으로 예방효과가 지속되므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한 소아나 성인에 대해 B형간염 예방접종 후 일률적인 항체검사나 이에 따른 추가접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 예외적으로 B형간염 고위험군(만성 감염자의 가족, 수혈환자 등)의 경우는 3회 접종 후 항체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일 경우 추가접종을 실시합니다.
Q8.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으면 자궁경부암 검진은 안 받아도 된다? (X)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받았다 하더라도 자궁경부암 검진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99%에서 고위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유형이 발견되는데, 특히 고위험 유형 중 16, 18형이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예방접종 대상 백신으로 사용되고 있는 두 가지 종류의 백신으로(가다실, 서바릭스), 이 유형에 의한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으나 백신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고위험 유형에 대한 감염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자궁경부암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 2016년부터 자궁경부암 국가 암 검진 대상 연령이 30세 이상→ 20세 이상으로 확대되었습니다.
Q9. BCG 접종 후 반흔이 없다면 재접종해야 한다? (X)
BCG 예방접종자의 약 5%에서 반흔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신생아의 경우 접종용량이 적기 때문에 더 많은 수에서 반흔이 관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흔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예방접종의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없으므로 BCG 예방접종력이 확실하다면 다시 접종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관련>
Q1. 백신접종 후에는 약 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이상반응을 관찰한다? (○)
백신도 다른 의약품과 같이 이상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쇼크와 같은 중증이상반응은 주로 접종 후 30분 이내 발생하므로 약 30분간은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주의 깊게 관찰해야합니다. 또한 접종 후 최소 3일간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살피고, 고열이 지속되거나 평소와 다른 신체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2. 4개월 된 아기가 BCG 접종 후 림프절(겨드랑이)에 사탕 크기의 멍울이 생길 경우 바로 수술해야한다? (X)
아이가 특별히 아파하거나 불편해 하지 않으면 대부분 문제없이 수개월에 걸쳐 저절로 사라집니다. 그러나 화농성 림프절염으로 진행한 경우는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멍울이 피부에 유착돼 피부색이 변하고, 고름이 차서 말랑말랑해질 경우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성인예방접종 관련>
Q1. 어른들은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없다? (X)
영유아시기에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하였다 하더라도 일정시간이 경과한 후 접종이 필요한 백신이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및 만성질환 증가로 성인에서도 꼭 필요한 예방접종이 있으며, 감염병 노출 위험정도(직업, 상황별)에 따라 권고되는 백신이 있으니 의사와 상담 후 필요한 경우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Q2. 65세이상 어르신들은 병의원에서도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불편해소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그간 보건소에서만 시행하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2015년부터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올 해 65세 이상 어르신(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들은 하반기 인플루엔자 접종시기*에 전국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전국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도 무료접종 지속)
* 인플루엔자 접종시기는 별도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Q3. 해외여행시, 국가별로 여행 전에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이 있다? (○)
국가별로 감염병 유행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여행 전 필요한 백신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황열은 국내에서는 유행하지 않지만 일부 국가는 입국 시 예방접종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행 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 를 방문해 국가별 유행 감염병 및 예방접종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Q4. 어렸을 때 DTaP 접종을 완료했으면 더 이상 접종할 필요가 없다? (X)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의 경우 영유아, 소아시기에 접종을 완료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어면역이 떨어지기 때문에 매 10년마다 추가접종이 필요합니다. 추가접종 시에는 매 10년마다 Td(파상풍․디프테리아)백신으로 접종하며, 이 중 1회는 백일해 성분이 포함된 Tdap백신으로 접종 합니다.
Q5. 65세 이상 연령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만 하면 된다? (X)
65세 이상 연령의 경우 폐렴구균에 감염되면 패혈증 등 중증 합병증 발생 및 사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폐렴구균 백신은 매년 접종할 필요가 없으며, 기저질환의 중증도 및 상태에 따라 접종받을 백신(단백결합, 다당질 백신)과 접종시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보건소에서 폐렴구균 다당질 백신을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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