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볶고 끓이는 요리보다 둘둘 마는 체질인가바요..ㅎ 어제 아내의 유혹 보면서 쌈다시마로 둘둘 말아서 퇴근하고 오는 영내(남편)주었더니 넘 좋아 했어요...내~스타일이야 ~하면서^.^;; 아내의 유혹 넘 재미있어요...매일 기다려 진다능~ 앙녀 입에만 맞추다 보니 영내 입에는 잘 안 맞추고 산거 같아요..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 앙녀만 챙겼으니...미안..미안요 이건 너무 간단해서 요리라고 하기는 좀 그래요.. 많은 사람들이 이미 만들어서 드신거고요.. 암튼 싸고 간편하고,몸에도 좋은 해조류 많이 먹자고요.. 크랩살은 뜨거운 물에 살짝 한번 데친후에 꼬리부분의 껍질을 벗기고요...물기를 뺍니다... 쌈 다시마는 깨끗한 물에 3~4번 씻어 헹구고요.. 물에 5분정도 담가 둡니다.. 그리고 헹거서 물기를 짜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씁니다... 청피망,홍피망,크랩살,무순,당근,크랩살입니다... 오이를 넣어도 좋아요..각자 집에있는 재료들로 합니다... 요즘 오이는 맛있는데 좀 비싸요~5개 3000원해요..ㅜ 초 고추장입니다.. 고추장,설탕,식초,파,마늘,식초 ,깨소금.넣고 만든것.. 쌈 다시마에 속 재료를 넣고 초고추장을 조금넣고 말아 줍니다... 월남쌈에 말아줄려다가 쌈 다시마에 말아 주었더니 남편이 넘 잘먹었어요.. 남편이 잘먹으면 왕비는 기분이 좋아요^,~ 예쁘죠?왕비는 이쁘고 맛나게 간편하게 하는요리가 좋앙..-.-γ 김밥처럼 하나씩 들고 먹기 좋아요~ 오늘은 다시마에 꽃을 피웠습니다...↑ 오늘 입춘이라죠?입춘대길 만사형통 하시공 빨리 개나리 피고 목련 피고 우리 사람들 마음과 경제에도 꽃이 피었으면 좋겠어요.. 봄 되면 모 특별한것도 없으면서 괜히 기다려 진다능~ 왕비는 이제 서울 갑니다.. 딸래미 데리러요.. 혼자 온다고 하는데 세상이 무섭다보니 안심할수가 없어서 제가 데리고 와야 안심이 되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쌈 다시마로 꽃 만들기..
왕비 힘나는 댓글과 추천이 있으면 행복만땅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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