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교제를 할 것인가? 누구와 교제를 할 것인가? '날지 못하는 칠면조 사이에 있으면 독수리도 하늘을 날지 못한다' 는 유명한 말이 있다. 주위의 사람들이나 환경에 따라 하늘을 날 수도 있고 땅위를 기어다닐 수도 있다. 누구와 교제하는지 스스로가 정하는 것이다. - 토머스 레너드 / 최선임 - 횡설수설 2012.12.04
폭풍우 치는 날에도 편히 잠자는 사나이 폭풍우 치는 날에도 편히 잠자는 사나이 한 사내가 농장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는 농장에 찾아가 새로운 주인에게 추천장을 건넸어요. 거기에는 이렇게만 쓰여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폭풍우가 치는 날에도 잠을 잡니다." 농장 주인은 일손 구하는 일이 급했기 때문에 사내를.. 횡설수설 2012.12.04
시간낭비 시간낭비 한 자동차 대리점에 노인이 찾아왔다. 노인은 긴 장화를 신고 생선 냄새가 풍기는 옷을 입고 있었다. 지배인이 물었다. "어떻게 오셨습니까?" "자동차를 사러왔습니다." "어떤 차를 원하시는데요?" "이 대리점 안에 있는 차 전부를 살 생각입니다." 그러자 지배인의 안색이 급변했.. 횡설수설 2012.11.28
선택 선택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이탈리아 테너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 (Luciano Pavarotti)는 어렸을 때부터 성악에 천부적인 재능이 보였다. 하지만 파바로티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진로를 결정할 수 없었다. 수학을 잘했기 때문에 수학 교사가 되고 싶었고, 성악가가 되고 싶기도.. 횡설수설 2012.11.28
'자기 스타일' '자기 스타일' 재키는 어떤 스타일이 유행하더라도 자기한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거부할 줄 알았고, 조금이라도 자신이 없는 일은 누가 뭐래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우리도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다. - 티나 산티 플래허티의《워너비 재키》중에.. 횡설수설 2012.11.26
냉정한 배려 냉정한 배려 자욱한 안개 너머 막연한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누가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알 수 없는 미래가 두렵기 때문에, 함께 가는 것이다. 결혼은.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때로는 한 걸음 물러서서 냉정하게 상대를 바라봐줄 필요가 있으며, 그런 관점으로 자.. 횡설수설 2012.11.26
아름다운 비석을 만드는 방법 아름다운 비석을 만드는 방법 비석을 다듬는 석공이 있었다. 그는 따가운 뙤약볕 아래에서도 뻘뻘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했다. 모양이 다듬어지자, 그는 비석 안에 특별한 글을 새겨 넣었다. 그가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높은 관리가 말을 걸었다. "아름다운 비석이군요. 저도 당신처럼 .. 횡설수설 2012.11.23
결점 결점 시인 호머는 눈이 보이지 않았다. 실낙원의 저자 밀턴 역시 시각장애인이었다. 넬슨 제독, 나폴레옹, 셰익스피어는 다리에 이상이 있었다. 아인슈타인은 중학교 시절 내내 낙제 점수를 받았다. - 김수정 (새벽편지 가족) - 당신은 이겨낼 수 있습니다. - 결점을 극복하는 하루되세요. -.. 횡설수설 2012.11.22
더 넓은 공간으로 더 넓은 공간으로 가슴속에 꽁꽁 숨겨놓은 것을 드러내지 않으면, 나보다 더 넓은 공간 속으로 비상할 수 없다.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기가 망설여질 때는 날개를 옆구리에 접어 넣고 밧줄 위에 앉아 있는 한 마리 새를 떠올려본다. 마음도 열지 않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것은 날개도 펴.. 횡설수설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