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다음 소희를 보고

야국화 2023. 7. 24. 10:42

다음 소희를 보고 느낀바가 많다.

연일 수해로 서로의 탓을 하고,

우리가 모르는 여러 일들이 뉴스에서 걸러지고

학교에서 벌어지는 학생/선생님/학부모간의 공방.

회사에서 벌어지는 실습생/비정규직/계약서/산재/노동부/교육청 간의 문제...

영화가 진행 될수록 모두의 책임임을 ..

나의 문제로 돌아올수 있음을 느끼게 된다.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나는 아니지만 누군가에겐 불합리한 부분은 없는지...

정치는 잘 하고 있는지...

담에는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지..

우린 매순간 선택을 한다, 그에 따른 결과는 온전히 나의 몫이다.

나와 상관 없다고 무관심하거나,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지는  않는지..생각하게 된다.

나의 아이들에 대해 돌아보면 나도 모르는 부분이 많고 항상 미안한감이 드는것은 왜일까?

나의 부모에게 많이도 바랐던 부분들에 대해 ...나는 잘하고 있나.

내가 처음 입사하여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하여 난 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주위를 한번 더 돌아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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