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관련

약물처방 권고안

야국화 2010. 3. 15. 13:52

골관절염의 약물처방 권고안

  • ○ 경도의 통증을 나타내는 골관절염 환자에게 Acetaminophen을 1차로 처방할 것을 권장하며, 치료효과를 내기 위해서 1일  4g까지 투여할 수 있다.
    ○ 중등도 이상 통증을 나타내는 골관절염 환자에게 NSAIDs를 처방한다.
    ○ NSAIDs를 사용하는 환자에게 acetaminophen을 병합해서 처방할 수 있다.
    ○ NSAIDs를 사용하는 환자에게 다른 NSAIDs를 동시에 처방하는 것은 부작용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NSAIDs를 중복해서  처방하지 않는다.
    ○ Steroid제제의 전신적 사용은 골관절염 환자에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므로 처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 NSAIDs로 치료중임에도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Tramadol을 단독 혹은 AAP나 NSAIDs와 병용 투여할 수 있다.
    ○ 중증도 이상의 무릎 골관절염에서 일시적으로 통증이 심해졌거나 경구 치료로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얻지 못한 경우  통증 감소와 기능 향상을 위해 관절강내 스테로이드를 주사할 수 있다.

    ※ 상기 약물처방 권고안은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기본ㆍ원칙적이고 보편적인 내용만을 게재한 것으로 심사기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천식환자의 약물처방 권고안 천식환자의 약물처방 권고안

1. 성인

  • 성인
    중증도 단계 권고내용
    질병조절제의 사용 대체방법
    1단계
    간헐성 천식
    - 필요없음
    2단계
    경증 지속성 천식
    - 흡입용스테로이드제 (500㎍ BDP상당)
    - 서방형 테오필린, 혹은
    - 류코트리엔 조절제, 혹은
    - 크로몰린
    3단계
    중등증 지속성 천식
    - 흡입용스테로이드제(200~1000㎍ BDP상당)
      + 흡입용 지속성 β₂항진제
    - 흡입용스테로이드제(500~1000㎍ BDP상당)
      + 서방형 테오필린, 혹은
    - 흡입용스테로이드제(500~1000㎍ BDP상당)
      + 경구용 지속성 β₂항진제, 혹은
    - 흡입용스테로이드제(500~1000㎍ BDP상당)
      + 류코트리엔 조절제, 혹은
    - 고용량흡입용스테로이드제(>1000㎍ BDP상당)
    4단계
    중증 지속성 천식
    - 고용량흡입용스테로이드제(>1000㎍ BDP상당)
      + 흡입용 지속성 β₂항진제
      + 필요시 아래 약물 중 하나
    - 서방형 테오필린
    - 류코트리엔 조절제
    - 지속성 β₂항진제
    - 경구용 스테로이드제
    ※ BDP: beclomethasone dipropionate

    2. 소아
  • 소아
    중증도 단계 권고내용
    질병조절제의 사용 대체방법
    1단계
    간헐성 천식
    - 필요없음
    2단계
    경증 지속성 천식
    - 흡입용스테로이드제 (100~400㎍ BDP상당)
    - 서방형 테오필린, 혹은
    - 류코트리엔 조절제, 혹은
    - 크로몰린
    3단계
    중등증 지속성 천식
    - 흡입용스테로이드제(400~800㎍ BDP상당)
    - 흡입용스테로이드제(<800㎍ BDP상당)
      + 서방형 테오필린, 혹은
    - 흡입용스테로이드제(<800㎍ BDP상당)
      + 경구용지속성 β₂항진제, 혹은
    - 흡입용스테로이드제(<800㎍ BDP상당)
      + 류코트리엔 조절제, 혹은
    - 고용량흡입용스테로이드제(>800㎍ BDP상당)
    4단계
    중증 지속성 천식
    - 고용량흡입용스테로이드제(>800㎍ BDP상당)
       와 함께 필요시 아래 약물 중 하나 이상
    - 서방형 테오필린
    - 류코트리엔 조절제
    - 지속성 β₂항진제
    - 경구용 스테로이드제
    ※ BDP: beclomethasone dipropionate

    3. 천식의 약물치료 원칙

  • 천식 약제는 기도폐쇄의 증상을 빠른 시간내에 호전시키는 "증상완화제" (속효성 β₂항진제, 항콜린제, 속효성 테오필린, 경구 및주사용 부신피질 호르몬제)와 기도의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천식발작을 예방하는 "질병조절제" (흡입용 및 경구용 부신피질 호르몬제, 크로몰린과 네도크로밀, 서방형 테오필린, 지속성 β₂항진제, 류코트리엔 조절제, 면역조절제)로 구분하며, 환자는 모든 단계에서 규칙적으로 매일 질병조절제를 사용해야 하며, 악화시 속효성 β₂항진제를 흡입할 수 있으나 하루에 3~4회를 초과하면 재평가가 필요하다. 스테로이드나 β₂항진제의 경우 경구투여 보다 흡입제를 사용하여 기도에 직접 고농도의 약물을 전달하여 치료효과는 극대화하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알레르기비염, 부비동염, 비용종, 위식도 역류 등의 동반 유무를 확인하고 같이 치료해야 한다.

    4. 천식의 스테로이드 사용

  • (가) 조절제로서의 스테로이드 사용
          스테로이드 흡입제는 천식 조절제로서 일차적으로 선택하는 약제로 지속성 천식에서는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경증 지속성 천식이나 운동성 천식의 예방을 위해서는 저용량 흡입제를 사용한다. 중증 천식에서는 증량할 수 있으나 1일
          총량이 1000㎍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나) 급성 천식 발작의 증상 완화제로서의 스테로이드 사용
          급성 천식 발작시에는 발작의 중증도에 따라 치료 약제를 선택 할 수 있다. 일차적으로는 속효성 β₂항진제를 반복 투여하나
          속효성 β₂항진제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중등도 이상의 천식 발작에서는 전신용 스테로이드(경구용 혹은 주사용)를
          단기간 추가할 수 있다.
  • ●자료제공: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상기 약물처방 권고안은 관련학회의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심사기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