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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09. 하반기 고객만족경영혁신자문단 회의 개최

야국화 2009. 12. 10. 12:23

심사평가원, ‘09. 하반기 고객만족경영혁신자문단 회의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12월 8일 2009년 하반기 고객가치경영을 위한 고객만족경영혁신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회의에서는 2009년 고객만족 제고를 위해 시행한 CS운영실적 등 심평원의 업무실적과 2010년의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특별히 올해 7월부터 외부용역을 통해 객관적 고객만족컨설팅 결과 분석·제시된 2010년 CS전략체계 및 과제,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난 4월 콜센터 개소식 이후 접수되는 다양한 수시성 고객의 소리를 포함하여 고객만족자문단 내의 개원의협의회, 보험심사간호사회, 대한약사회 등 확대된 사이버자문단을 통한 간담회 4회를 포함, 총 6회 회의를 거치면서 여러가지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수용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개원의협의회, 보험심사간호사회, 심평원동우회, 약사회 등을 포함하는 고객만족경영혁신 사이버자문단을 종전 262명에서 현재 총 656명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고객에 대한 즉시성 있는 정보제공 및 자문의견 수렴 등의 자문단 운영실적을 발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심평원이 신종플루 사태를 통해 보여준 보건소,

식약청 등과 실시간 업무연계의 위력을 실감했다며 이를 통한 행정부담 간소화에 감사하였고,

「한의질병사인분류」를 2010.1월 시행예정으로 새롭게 바꾸고, 급여기준 까지 변경하여 회원들에게 교육을 마치기까지, 특히 심평원 지원에서의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지원 등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심사사전예고제를 좀더 활성화하여 평균치 수준을 알려주고 직접

방문·지적하여 시정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착오 및 부당율이 낮아지도록

긴밀한 협조를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요청하였고,

 

선택진료비 환불건과 같이 진료비확인신청에서 환급결정이 되는 사항들은

국민이 요청하기 전에 심평원에서 먼저 제도적으로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송재성 원장은 우리의 고객인 국민,요양기관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공정하고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어떻게 잘할수 있을까 자문받아 다각적으로 한해동안 노력

을 해왔으며, 이제 새해 ‘10년에 긍정적으로 보강할 사항에 대하여 고견을 듣는

자리로서,

 

국민건강에 중대한 문제인 중복투약, 병용금기 등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으로

DUR사업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시범사업을 마치고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심평원에서 추진·개최하는 각종 위원회는 원칙을 준수하여

최대한 공정성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총 국민의료비 절감대책 관련 질의에 대하여는 심사·평가를 통한 급여비용

관리, 진료비확인요청제도를 통한 비급여비용 관리와 함께 만성질환관리 및 주치의

제도, 약제비 등 종합적 연구를 통한 재정절감 방안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