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해 볼까!!!

떡만들때 필요한 도구

야국화 2009. 11. 9. 14:55
우선 솥과 찜기입니다 (옛날엔 시루를 사용했지만......)
 
 
 
1. 솥 : 솥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있어서 열전도율이 빨라 물이 금방 끓어 좋아욤
 
        제 솥은... 사진에 보이시는데루 테두리가 3중으로 되어있자나여
 
         찜기.. 사이즈에 따라서 맞춰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거랍니다
 
 
 
1. 찜기 :  제껀 버드나무찜기인데여~ 대나무로 만들어진 것도 있고 향나무로 만들어진 것도
 
              있어여... 향나무 찜기가 젤루 비싸구여... 긍데 떡 쪘을 때 향나무 냄새가 벤다고 해여
 
              그래서.. 거부감 느끼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여.... 대나무가 싸서 좋은 거 같아욤
 
              그리고.. 찜기가 보통 2단 으로 되어있거든여 (사진엔 1단 )
 
              2단을 한꺼번에 찔 수는 음꾸여... 1단 찌는 동안 다른 한단에 미리 세팅하면 됩니다
 
             (베이킹 할때도... 밧드를 2개 다 앙넣고 1개만 넣기도 하자나욤)
 
             아.. 그리고 찜기 사이즈도 여러가지거든여 왠만하면 큰거(30cm) 사시는게 좋아요
 
             찜기 통째로 떡을 찌면.. 넘 큰 사이즈이지만.. 속에 이뿐 틀 (매화틀)을 넣으려면
 
             찜기 사이즈가 작음 앙들어가거든여~!!
 


 
이렇게~ 솥 위에 찜기를 얹어 사용하는 거랍니다
 
솥과 찜기 사이에 틈이 있음 젖은 행주나... 키친타올 물에 적셔서
 
김이 새지 않도록 막아주셔야 해요
 
키친 타올은... 열에 의해 수분이 증발 되므로 중간 체크해주셔야 하구여
 
다른 방법으론 소면(국수)을 뜨거운 물에 넣었다 빼서..
 
나긋 나긋해지면 그걸루 틀어 막음 됩니다
 
 
 
 
 
1. 믹싱볼 : 쌀가루도 밀가루처럼 체에 걸러줘야 되거든여 그럴 때도 쓰고
 
                고물 만들거나 기타 당등... 2~3개는 있어야 해욤
 
2. 계량컵 : 쌀가루나 이런거... 컵 단위로 계량이 되욤 물론 g으로 변환 가능하지만
 
                 컵 사두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여
 
3. 구름떡틀 : 아직 만들어보쥐도 않았는데 미리 준비 했어요 ㅋㅋ
 
                    구름떡이라는 거 만들 때... 저 안에 넣고 만드는 거에욤
 
4. 계량스푼 : 베이킹과 마찬가지로 떡도...정확한 계량은 필수랍니다
 
5. 스크래퍼 : 찜기에 가루 넣고 윗면을 평평하게 만들 때 사용하고
 
                    떡은.. 케익처럼 나중에 자르지 않구여... 스크래퍼로 미리 금을 그어 놓고
 
                    찌게 되면.. 쪄진 후에... 금따라서 분리가 되욤

 

 
1. 무스링 :  요건~ 무스 케익 만들 때도 많이 사용하는 무스링이랍니다
 
                  이뿌져 ? 떡은... 매화틀이 젤루 이뿌게 되는 거 같아욤
 
                  글구 2호 사이즈 가... 거의 무난하게 많이 쓰는 사이즈~랍니다 대략 18cm
 
2. 미니 무스링 : 그리고 저기 보이는 미니무스링 요넘들은... 조금만 만들 수도 있고
 
                         고물만 다르게 하면 한번에 여러가지 떡 을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1. 김올라 :  생소한 물건이지욤 ? 떡을 찌려면.. 솥과 찜기 사이에 김이 새면 안되거든여
 
                 긍데... 맨 위에 보여드린 솥을 사자니.. 둘 곳도 마땅하지 않고... 그럼
 
                 이 김올라를 사심 되여...  긍데 김올라 가운데 구멍이 작기 때문에
 
                 30cm찜기 통째로 떡 익히기엔 약간 무리구여~ 무스링 사용해서 하는 정도
  
                 간편하니 괜찮답니다 ^^* (긍데 솥이랑 가격차이는 별루 앙나욤)
 
2. 시루밑 :  요건 찜기위에 얹고 그 위에 쌀가루를 뿌려주는 거에여~
 
                  베이킹으로 따짐 유산지 정도 되려나욤 ? 예전엔 면보자기 많이 사용했는데여
 
                  저 제품은 실리콘 같은 재질 인데.. 씻기도 편하고 해서 좋답니다
 
                  (그렇지만 찰떡 종류 만들 땐 면보자기가 꼭 필요해욤 )
 
3. 커터 : 각종 커터구여... (베이킹 할때 썼었지욤) 작고 길다란 저건
 
               대추 같은 거 꽃무늬로 자를 때 좋아욤
 
 
 
 
 
요건 집에 있는 냄비에 "김올라"를 얹어본거 에여~ 저 위에 찜기를 얹음 되욤
 
긍데~ 냄비 깊이가 넘 낮음.. 물이 끓으면서.. 찜기에 물방울이 닿을 수도 있거든여
 
그럼 안되므로 깊은 솥이 음쓸 경우엔 맨 위에 보이는 솥을 장만하심 좋구~
 
있다면 요 김올라를 사용해보세욤


 
솥 위에 찜기를 얹고 찜기 안에는 시루밑을 얹고 그 위에 다시 무스링을
 
얹어 사용하면 됩니다 ^^* 한꺼번에 다 올리시는 거 아니구염
 
솥에 물을 담아(1/2 정도 가득 담음 물방울 텨여) 미리 물을 펄펄 끓이시고...
 
 물이 끓음 세팅 된 찜기를 얹어주는 거에여~ ^^*


 
요건~ 집에 있는 냄비 위에 김올라를 얹고 찜기를 얹은 거에여
 
찜기와 냄비 사이에 은색으로 된 김올라 보이시져 ??
 
긍데 저희 집 냄비는 높이가 넘 낮아서... 사용 몬할듯 싶네욤
 
 
흠... 마지막으로 사진에 없지만 꼭 필요한 것들 말씀 드릴게여
 
 
 
1. 가는 체 :  베이킹 할 때 밀가루를 걸르듯이~ 떡 만들 때 쌀가루도 마찬가지랍니다
 
                1~2번 정도 쳐주구여 체에 쳐줌 쳐줄 수록 부드러운 떡이 나온다고 해욤
 
2. 굵은 체 :  팥 고물이나 녹두 고물 등... 고물을 만들 때 사용하는 체에욤
 
                   저도 아직 마련 못했는데... 고물을 찌고.. 빻아서 다시 체에 걸러줘야 하거든여~
 
                   얼릉 마련해야겠어여 (미리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둠 되니까~ 좋아욤)
 
3. 면보자기 : 찰떡 종류를 만들 땐 찜기에 면보자기를 깔아야 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