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의 영상과 음향을 볼 수 있다.
엄청난 제작비 들인 만큼 전쟁신은 최고의 압권
장예모 감독만의 특유한 촬영기법
오스카 최우수 의상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의상이 뛰어나고 생화 국화꽃으로 수놓은 궁궐.
주윤발의 카리스마와 공리의 탄탄한 연기력 그리고 태자로 나오는 주걸륜의 연기가 볼만함.
단점 : 황실의 근친상간(?)인지 아니면 황후의 구테타? 생각보다
시작할 때는 스토리가 탄탄하게 시작했지만 갈수록 스토리가 약해진 느낌.
제목이 황후花라서 공리에게 너무나 의지되는 느낌.
이 영화에서도 몇가지 이해가 안되는 장면과 말도 안되는 장면이 있었다.
1. 영화 중에 공리가 국화 자수의 할 때에 초로 불을 붙인 반짝임이 나타난 등롱, 궁전 내외의 기타 수백개의 등롱이 지금까지 반짝인 적이 없다. 등롱 안에 전구를 설치한 것이었다.
2. 공리가 맡는 왕후는, 밤낮 없이 국화를 수놓아야 할 뿐만 아니라, 또한 자신이 화장하여 단장해야 하고, 연출자는 손은 떨면서 금비녀를 머리 속에 삽입할 수 없는 것이 단지 왕비 약성의 발작을 표현하고 싶은 것이었으나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너무 빈티나 보인다. 설마 궁녀가 없겠는가?
그리고 중국 황후가 거울도 없이 화장을 한다면 제대로 된 화장이 나올 수 있겠는가?
3. 이 장면 본 사람도 있겠지만 천진의 얼굴에 “죄”의 글자는 스카치 테이프로 붙인 것이고, 어떤 장면은 “죄”의 글자 주위에서 주름이 있는 것 알아차릴 수 있으며, 천진이 눈물을 흘릴 때에, 스카치 테이프는 약간 떨어진 걸 볼 수 있다.
4.천진은 몰래 궁에 들어간 가운데에 잡히고, 이미 그렇게 많은 궁 놀라게 했는데 주윤발은 오히려 유엽에게 "오늘밤의 일은 어떤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
벌써 궁녀와 신하들은 다 알고 있는데.. --;;
5.영화의 최후에, 유엽이 전쟁신에서 혼자 싸우는 장면인데, 뜻밖에 장면에서 죽은 사람이 속눈썹을 움직이는 장면이 있다.
몇가지 더 있지만 재미가 없어질 것 같아서 여기서 그만 --;;
총평
눈과 귀로 볼려면 강력추천이나 내용으로 볼려면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그러나 집에서 가만히 누웠을 때 황후세력이 구테타를 일으켜 궁궐로 진입하는 장면과 그에 맞서는 황제의 세력이 전쟁하는 장면은 아직도 생각남
아래사진은 현지 궁녀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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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볼 때는 저런 궁녀는 없었던 거 같은데 --;; 워낙 궁녀들이 많다보니 ^^;;
가운데 있는 처자는 뭐가 불만이여?? 입이 엄청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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