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702 항문,직장내압검사
Function Test for Rectum ; Anorectal Manometry
[1]적응증
1. 만성변비 환자의 평가
2. 골반저 조율장애의 평가
3. 대변실금 환자의 평가
4. 외상에 의한 항문 괄약근 손상시 평가
5. 바이오피드백 훈련시
6. 배변 자제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술 전, Pouch 수술 전/ 후의 평가
7. Hirschsprung병
8. 거대직장 진단 시, 직장 탈의 평가, 항문 통의 평가, 고립성 직장궤양
의 평가, 만성 항문열(anal fissure)에서 괄약근압의 평가
[2]실시방법
시술전
1. 검사 전 준비를 한다.
1) 검사 목적 등에 도움이 되도록 대장. 항문질환 문진표와 배변상태 평가지를 이용하여 환자의 불편 사항 등 정보를 수집하여 기록한다.
2) 검사의 필요성, 검사방법, 주의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설명한다.
3) 검사장비 및 기구를 준비한다.
① 컴퓨터를 켠 후 해당 program으로 들어가 환자에 대한 기본 정보 등을 입력하고 program이 active하게 준비한다.
② 질소가스를 연다.
③ 저탄성기체 수압장치의 물탱크에 탈기수를 채운다.
④ 질소압력을 10 PSI로 맞춘다.
⑤ 풍선이 달린 6채널 폴리비닐 측정관과 벡타그램 측정용 도관을 각각 연결하여 보정(calibration)한다.
4) 생리식염수 관장을 실시한다.
시술중
1. 검사 방법
1) 손을 씻고 소독 글러브를 낀다.
2) 환자를 좌측와위로 눕히고 직장수지검사를 한다.
3) 항문압 벡타그램을 신속견인(rapid pull through) 방법으로 측정한다.
① 벡타그램 측정관에 윤활제를 바른 후 항문연으로부터 6cm정도 삽입한다.
② 탈기수를 관류시킨다.
③ 그래프 파형이 안정될 때까지 4-5분간 기다린다.
④ 전동견인기(motor puller)를 이용하여 초당 1cm씩 빼는 지속적인 견인 방법으로 시행한다.
⑤ 항문 안정압 및 압착압을 각각 3회씩 반복하여 측정한 다음 평균값을 구한다.
4) 단계적 견인방법(stational pull through)으로 항문괄약근 내압을 측정한다.
① 풍선이 달린 측정관에 윤활제를 바른 후 항문연으로부터 10cm 정도 삽입한다.
② 탈기수를 관류시킨다.
③ 그래프 파형이 안정될 때까지 4-5분간 기다린다.
④ 측정관을 1cm씩 빼면서 항문관의 위치를 측정한다.
⑤ 고압대인 기저 안정압을 여러 번 반복하여 측정한다.
⑥ 다시 측정관을 항문연 10cm에 삽입 후 1cm씩 빼면서 압착압을 반복하여 측정한다.
5) 모의 배변(simulated defecation)을 시도한다.
: 배변긴장(strain)에 따른 직장압과 항문괄약근압의 변화를 3회 측정한다. 이때 환자가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시도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환경을 조성해 준다.
6) 발살바 법 또는 기침 시 항문괄약근의 반사 수축 반응을 측정한다.
: 풍선을 불게하거나 기침을 하게하여 복압을 올렸을 때 항문 괄약근의 반사를 직장압과 항문괄약근압을 동시에 3회 반복 측정한다.
7) 직장, 항문 억제반사를 측정한다.
① 풍선달린 측정관을 항문관에 삽입한다.
② 풍선은 직장 내에 위치시킨다.
③ 직장 내 풍선에 공기 50cc를 주입하면서 항문괄약근의 이완과 수축 여부를 관찰한다. 5cc부터 50cc까지 반복적으로 시행한다.
④ 배변긴장을 다시 3회씩 반복하여 괄약근의 이완여부를 확인한다.
8) 측정관을 천천히 빼낸다.
시술후
1. 검사 후 관리 및 결과분석
1) 검사종료를 알리고 주의사항과 식사 및 투약 여부를 설명한다.
2) 결과 확인을 위한 진료 예약을 안내해 준다.
3) 손씻기와 각각의 측정관을 세척, 소독하여 건조시키고 잘 보관한다.
4) 검사용 장비를 잠근다.
5) 측정된 압력을 계산하고 분석하여 판독하고 그 결과를 인쇄한다.
6) OCS용 결과지 화면에 입력한다.
'의학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 항생제 사용지침 (0) | 2024.08.02 |
---|---|
말라리아 의료인용 안내문 안내 (0) | 2024.08.02 |
다한증 (8) | 2024.07.24 |
혈청 아밀로이드 A(Serum Amyloid A, SAA)검사? (0) | 2023.12.22 |
건망증과 경도인지장애와 치매 무엇이 다를까요? (0) | 2023.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