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눈의 구조와 기능
[1]눈의 구조
눈, 정확히 안구의 크기는 성인의 경우 대략 24mm 정도이다. 용적은 6.5cc 정도가 되므로 탁구공 만하다고 할 수 있다.
보통 눈이 크다 작다 하는 것처럼 외견상 보이는 눈은 안구의 일부이며, 이러한 눈의 크기는 안구의 크기와는 원칙적으로 관련이 없다.
아름다운 눈과 잘 보이는 눈은 별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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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눈의 기능
(1)각 막
각막은 안구의 외막 중 앞쪽 1/6을 차지하는 투명한 무혈관 조직으로서, 각막의 기능은 안 구를 보호하는 방어막의 역할과 광선을 굴절시켜 망막에 도달시키는 창으로서의 역할을 하 며 그 굴절력은 +43 디롭터의 렌즈와 같다. 성인각막의 두께는 중심부가 0.5㎜, 주변부가 0.7㎜로 약간 두꺼운 오목x렌즈형태이다.
한국 정상 성인의 각막직경은 가로 11.4㎜ 및 세로 10.8㎜이다, 각막은 5층으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앞쪽에서부터 상피, Bowman층, 각막실질, Descemet막, 내피의 순서로 되어 있다.
(2)홍 채 iris
홍채의 중앙에는 구멍이 나 있으며 이것을 동공이라 하여 눈으로 들어가는 광선의 양을 조 절하는 조리개 역할을 한다. 홍채는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위치한다. 홍채의 색은 인종별, 개인별 차이가 많고 동일인에서도 양안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또 한 쪽 눈에서도 홍채 부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홍채의 색소 함량이 적으면 청색으로 보이 고 많으면 갈색으로 보인다. 서양인의 경우 색소의 함량이 적어 햇빛에 노출되면 눈부심이 심하여 썬그라스를 많이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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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양체 ciliary |
(4) 망 막
망막은 사진기의 필름의 역할을 한다.
보고자 하는 물체의 상이 이곳에 �히며 이것을 분석 하여 뇌로 전달한다.
안구의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으로 10층으로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
망막에는 시세포가 분포되어 있어 광선을 감각하는데, 추체와 간체의 두 가지 시세포를 가 진다.
추세는 망막의 중심부에 밀집되어 있고 비교적 밝은 빛에 작용하여 물체의 색상과 형 태를 선명하게 감지할 수 있으며. 간체는 어두운 곳에서 작용하며 물체의 형태만을 어렴풋 이 감지하는데, 녹색의 단일 파장에서 가장 민감하다.
(5) 수정체 lens
수정체는 양면이 볼록한 볼록렌즈 모양의 투명한 구조로서 두께는 4㎜, 직경은 9㎜정도이다. 이것은 홍채 뒤에서 모양소대에 의해 매달려 있고 앞쪽에는 방수가, 뒤쪽에는 초자체가 있 다.
수정체의 기능은 각막과 함께 빛을 모으는 눈의 주된 굴절기관이며, 탄력성이 있어 모양체 근육의 수축으로 모양소대가 이완되면 좀더 통통한 둥근 모양이 되어 굴절력을 증가시키게 되는바 이를 조절이라고 하여 거리에 따라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한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는 탄력성을 소실하게 되며 45세 전후가 되면 아무리 모양체근육이 수 축하여도 수정체는 굴절력을 증가시킬 수 없게 되어 근거리를 보기 위해서는 돋보기다 필요 하게 되는데 이를 노안이라고 한다.
(6) 초자체 vitreous body
초자체는 투명하고 액체로서 안구 용적 및 무게의 2/3를 차지한다.
(7) 방수 aqueous humor
방수의 주된 기능은 각막을 광학적으로 적당한 형태로 유지하며 망막, 맥락막 그리고 공막 을 부드럽게 접촉되게 하는 안압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고, 수정체와 각막에 없는 혈관 대신 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모양체에서 생산된 방수는 동공을 통해 빠져나간 후 방수정맥으로 배출 된다. 방수의 적당한 유지는 안압의 유지에 꼭 필요하다. 즉 안구의 찌그러짐을 막기위해서는 안 구 내의 압력은 대기압보다 높아야 한다. 그러나 안압이 정상치 보다 높아지면 녹내장이라 고한다.
본 정보는 인터넷과 관련서적에서 발췌한 것으로
안경박사(http://www.84a.com)에 있는 자료를 가져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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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재해, 폭행, 스포츠 활동, 교통 사고 등의 증가로 악안면 외상이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1998년 이 후 현재까지 메리놀 병원 이비인후과 안면 성형 재건 클리닉(조중환, 권재환)을 방문한 악안면 골절 환자는 1980명으로, 비골 골절 44.5%, 안와외향골절 32.9%, 협골골절 9.6%, 전두동 골절 1.8%, 측두골 골절 1.9%, 하악골 골절이 4.0%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안와 하벽 외향골절에 대하여 메리놀병원 이비인후과에서는 미국 및 유럽, 국제 안면성형재건 학회의 공식 월간지 Archives of Facial Palstic Surgery, 2008년 1월호를 통해 안면외상 영역에서 중요 영역인 안와 하벽 외향골절의 수술에서 새로운 접근법과 수술 방법을 제시하였고, 안면 외상 분야에서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에서 앞서가는 센터로 인정받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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