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석남사의 이른여름.

야국화 2019. 6. 3. 07:00

 

 

 

 

 

 

 

 

 

 

 

 

 

 

 

 

 

 

 

 

진입부터 옛느낌이 많이 사라졌다.

짙은 그늘이 많은 사람을 끌었나보다.

조용하고 은은함을 보고느끼고자하려면 평일 어느날 살짝와야겠다.

여백의 미는 다 사라지고 청기와의 화려함은 피곤하다.

법당앞에 핀 연꽃은 작지만 그 자태를 유지하고 사람들 부른다.

맘이 불편한건...속세에 찌들어 고요함을 찾지못해서 인것 같다.

처마의 끝을 따라 하늘을 본다.

겹치는 처마는 비오는 날을 고려한 배렬까?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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