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농촌경제 살리기
미야자키현산 망고 2개 400만 원, 홋카이도산 수박 1통 550만 원, 가나자와현산 포도 한 송이 1,110만 원.
믿기지 않지만 이 가격들을 실제로 최근 거래된 일본 농산물의 경매가 입니다.
말도 안되는 가격에 전국 각지에서 그 과일을 먹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대학생 마쓰모토 미쓰히로씨는 2개에 3,200만 원 하는 멜론을 먹기 위해 1,500km를 달려왔다고 합니다.
입소문을 타고 각 지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하고 각종 신문, 방송사에서도 이를 취재해갔습니다.
농업 침체 탈출을 위한 꾀
이러한 상황의 배경에는 일본 농업 침체 탈출을 위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일본 농민들이 고령화, 장기 불황, 인구 감소를 겪으며 찾은 돌파구가 ‘최고급 농작물’인 것입니다.
새로운 농법을 시험해 성공작이 나오면 지역사회 모두가 마케팅에 참여합니다.
각종 공모전을 열고 기업들이 경매에 고액을 불러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하는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대중들이 모여들게 됩니다.
실제로 이와 같은 전략으로 인해 2013년 5,505억 엔이었던 일본 농산물 수출액이 2017년 8,071억 엔으로 뛰었습니다.
정부도 이에 합세했습니다.
본래 외국 쌀의 유입을 막고 지역마다 쌀 생산량을 제한했지만 올해 들어 생산 통제를 그만두었습니다.
‘각자 맛있는 품종을 생산해 다른 지역과 경쟁하라, 정부는 살아남은 품종을 밀어주겠다’는 쪽으로 정책을 바꿔 일명 ‘공격하는 농업’을 실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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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안이하게 쌀정책을 펴는것이 아닌지 심도있게 검토하고 멀리봐야 할 것이다.
기본이 흔들리면 모든것이 물거품처럼 사라질수도 있다.
문제의 핵심을 피하지말고 파악하고 현장실태를 정확히 인지하여 새로운 정책을 입안하여야 한다.
미래가 보이는데 주~~~~욱 잘못된 선택으로 늪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난 출산정책이 대표적으로 그렇게 느껴진다.
왜???왜 ?? 출산을 기피하는지 고민하기전에 빨리빨리 성과를 내기위해 예산 및 정책들을 펼치다보니 부작용
이 나타나고 향후 더큰 재앙의 두메랑으로 돌아올것 같다.
통계의 오류에 빠지지 않기를 기원하며 농사 관련 정책도 멀리보고 체계화 시키는것이 타당할 것 같다.
나라도 여직원 보다는 남자직원을 뽑아야지. .그리고 반드시 뽑아야되는곳을 제외하고는 망설여지도록 하는 정책이 쏟아지니 . .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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