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소통을 잘해야 50~60년을 바라본다

야국화 2018. 9. 20. 08:59

소통을 잘해야 50~60년을 바라본다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할까요. 문서 처리 능력? 전문 기술? 아마도 기술, 즉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것들을 배워야 한다고 수도 없이 들어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소통 전문가 카마인 갈로의 생각은 다릅니다. “사람들 앞에서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앞으로 50~60년은 살아남을 것이다”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는 말했습니다. 사실 ‘소통’에 대한 능력은 과거로부터 그 중요성을 명확하게 인정받아왔지만 지금처럼 과학 기술이 급진하는 시대에는 그 중요도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작아졌습니다. 400명의 인사, 채용 담당자의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94%가 경험이 적어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더 좋은 사람의 승진 확률이 더 높다고 답했습니다.


‘소통’의 기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스토리텔링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소통’의 전문가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태생부터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했을까요?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소통의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카마인 갈로는 세 가지를 제안했습니다. 첫 번째, 보고 배워라. 소통을 잘하는 사람들의 영상을 보고 직접 눈으로, 귀로 배우라는 뜻입니다. 두 번째, 발표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잡아라.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무엇인가를 얘기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뒤에서 숨어 있다면 몇 년 뒤에도 자신은 누군가의 뒤에 있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창의적이고 시각적으로 생각하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통’을 하려면 평범한 생각보다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필수적입니다.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통해 시각적으로 효과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