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동 치료술(Photodynamic therapy)

◈ 광역동 치료술(Photodynamic therapy)

정의	광역동 치료술은 광과민성 물질이 암세포에 오랫동안 축적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광과민성 물질 투여 후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법으로 약물 누적에 대한 독성이 없고 합병증이 적어 여러 환자에게 안전하며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암환자에게 특정 파장의 빛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광과민성’ 약물을 주사하면, 처음에는 이 물질이 체내 모든 세포에 흡수되나 이틀 정도 지나면, 정상 세포에 흡수됐던 약물은 대사되어 사라지고, 암세포에만 약물이 남게됩니다. 이 상태에서 암덩어리에 직접 레이저를 쏘이거나 내시경을 통해 12~15분간 쏘면, 광과민성 약물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타버리면서 암세포도 같이 죽게되는 것입니다.
시기	연령이나 신체적 제한으로 수술을 못하는 조기 암이나 종양으로 인해 폐쇄가 있는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 시행합니다.
방법	1. 혈관으로 광과민제를 주사하여 광과민제가 종양 세포에 모여들 때까지 일정한 시간 동안     기다립니다. 2. 약 종류에 따라 주사 후 4시간 또는 약 48시간(2일) 후 내시경을 이용하거나 직접 종양에     레이저를 광선을 조사합니다. 3. 1~2일 후 다시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하여 괴사된 종양을 제거하고 필요하면 추가로 레이저를     조사합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으로 예상되나 시술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결과	성공 가능성은 약 90% 정도입니다.
주의 사항	사용한 약 종류에 따라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 빛을 피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치료를 한 종양이 있었던 자리에 부종이나 염증이 생기거나 경미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외 현기증 또는 어지러움, 피로, 식욕부진, 수면장에, 호흡곤란, 기침, 폐렴, 기관지염, 기도 폐색, 부종, 협착, 치명적 객혈, 폐동맥 색전, 폐색전증, 폐농양, 심부전, 패혈증, 뇌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나 드뭅니다. 상기 합병증들이 발생하게 되면 적절한 응급 처치 및 치료가 이루어지며 대부분은 회복됩니다.
tip	피부가 빛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 광과민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광과민증으로 인한 피부 손상(발적, 부종, 가려움, 작열감, 뜨거운 느낌, 수포)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종류에 따라 약물 투여 후 1주 또는 4~6주 동안은 직사광선, 백열등 그리고 강한 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하지만 형광등이나 TV 시청 등은 큰 문제가 없습니다.   특별히 피해야할 음식은 없으나 클로렐라가 들어가 있는 건강식품이나 음식물은 피해야 합니다.   광역동 치료 후 개인에 따라 열이 나거나 오심, 변비 등을 호소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경미합니다.

고시2020-7호 요양급여 적용기준 2020.2.1부터 시행

항 목	제 목	세부인정사항
자15-1 피부 국소 광역동 치료	피부 국소 광역동 치료의 급여기준	자15-1 피부 국소 광역동 치료는 다음과 같은 경우 요양급여하며, 이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비급여함.   - 다 음 - 가. 광선각화증 나. 광선구순염 다. 보웬병 라. 상피내 편평상피세포암 마. 표재성 기저세포암 바. 최소 침윤 편평상피세포암 사. 유방외 파젯병

광역동치료 (PDT)는
빛을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진 화학물질 (광민감물질)을 병변에 투여하고(피부에서는 피부에 도포),

이 물질에 잘 흡수가 되는 파장의 빛(주로 IPL, 레이저, 기타 일반 빛)을 조사하여

병변 안에 치료를 될 수 있도록 하는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병변을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피부질환의 치료에  
1990년에 ALA라는 물질이 피부에 안전하게 국소적으로 투여할 수 있는 물질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2000년대 초반에 미국에서 ALA를 제품으로 만드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미국에서는 레뷸란, 유럽에서는 메트빅스라는 이름으로 FDA와 유럽 FDA에서 피부암의 전구질환인 광선각화증과 일부 피부암에 대하여 사용이 승인이 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대웅제약에서 레뷸란을 수입하여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 뒤 PDT의 원리를 이용하여 암성병변 이외에 많은 피부 질환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아직도 더 많은 피부병변에의 효과를 시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피부질환에 사용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PDT는 Photo Dynamic Therapy의 약자로 광역동 치료라고 불립니다.

피부에 빛에 반응하는 광감작제(광과민제)를 바른 뒤 특정 파장의 빛을 쏘이면 질병세포에만 선택적으로 빛이 축적되어 치료적 효과를 갖도록 하는 치료법입니다.

빛의 파장 특성에 따라 치료 대상이 되는 질병이 다르지만, 광역동 치료는 화농성 여드름에 대한 치료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감각제란?

특정파장의 광선과 만나 조직내에서 활성산소를 생성시킬 수 있는 화학물질을 말합니다.

이 광감각제에 특정파장대의 빛이 조사되는 경우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발생되며 이 활성산소는 세포조직의 손상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반응을 이용해 원하는 조직만 파괴하는 것입니다, 시술후 붉은기운과 , 욱신거림, 간지러움등이 동반될 수 있지만일주일 후 부터는 여드름이 좋아지기 시작하고 피지도 감소합니다.
이러한 요법으로 여드름 뿐만아니라 피지, 넓은 모공, 코의 블랙헤드, 여드름 홍반, 칙칙한 피부 개선에 효과 적입니다.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광감각제로는 5-ALA(5-aminolevulinic acid) 및 MAL(methylaminolevulinic acid)이 있으며, 그중에서 5-ALA를 광감작제로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5-ALA 란?

5-aminolevlineic acid (ALA)를 말합니다. 5-aminolevlineic acid (ALA)는 광원 (423nm/BLUE)과 상호작용하여 여드름균을 사멸시키는 효과를 가집니다.

5-aminolevlineic acid (ALA)를 피부에 도포하면 표피를 통해 피부 내로 흡수되며 세포질과 미토콘드리아 사이에서 일련의 산소반응으로 내인성 포르피린인 프로토포르피린LX에 대사되어 광감수성 물질이 되고 세포내에 축적됩니다. 이때 P.acnes (여드름 원인균)에서 만들어내는 광감작 물질의 양을 늘리게 됩니다.
외부에서 광원 (423nm/BLUE) 을 조사하게 되면 프로토포르피린LX 가 활성화되면서 활성산소 (singlet Oxygen)가 생성되어 피지선을 파괴시키고 P.acnes (여드름 원인균)을 사멸시키는 작용을 하여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키게 됩니다.

>ALA PDT

ALA PDT는 5-aminolevlineic acid (ALA) 를 이용한 광역동요법(PDT)를 뜻합니다.

5-aminolevlineic acid (ALA)를 염증성 여드름이 있는 피부에 도포한 후 오메가 라이트 (423nm) BLUE 파장대의 라이트를 조사하여 여드름을 치료하는 광역동요법 (Photodynamic therapy) PDT입니다.
ALA PDT는 기존 약물중심의 여드름 치료가 태아의 기형 등 부작용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를 덜어주는 여드름 치료법입니다. ALA PDT는 광감각제5-aminolevlineic acid (ALA)를 피부에 바르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특수 파장의 레이저를 조사하여 여드름 균을 사멸시키고 피지선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으로 아주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광역동 치료에 쓰이는 광원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광감각제의 흡수도가 큰 영역의 파장을 포함하는 광원을 사용하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요즘 많이 사용하는 광원으로는 IPL과 블루 라이트(blue light)가 있으며 Omega light는 이 블루 라이트를 활용한 기기입니다.

>ALA PDT의 장점
약을 복용하거나 바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안전하고 편리함
임신이나 합병증 등을 우려해 복용약 섭취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안전하게 사용가능함
항생제 내성으로 효과가 좋지 않았던 환자에게도 효과가 높음
시술 시간이 짧고, 효과가 빠름
약하게 치료하므로 피부가 예민해지는 부작용이 거의 없음
여드름 뿐 아니라 안면홍조, 여드름자국, 모공, 블랙헤드 제거, 각질층의 필링효과 등 피부가 좋아지는 모든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음
피지선을 근본적으로 치료함

담도암 광역동(PDT·photodynamic therapy) 치료를 시행·연구해온 박은택(사진)고신대복음병원 간담췌내과 교수는 “담도암은 진단 시 이미 많이 진행돼있어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담도암에서 광역동 치료는 실제 시술케이스도 제법 쌓였고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다만, 잘 맞는 환자와 적정한 치료법이 결합됐을 때의 이야기다."

광역동 치료는 질병세포에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광과민제(광감각제)를 암 병변에 흡수시킨 뒤 특정 파장의 빛을 쏘여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이다.

  PDT치료에 적합한 간문부(입구) 담도암으로, 그 중에서도 침습성 담도암과 점액분매성 유도상종, 또 쓸개에서 시작된 암이 담도를 막는 경우 등으로 담도암 환자 10명 중 2~3명꼴이다.

 담도폐쇄증이 나타난 경우 사망률이 급속도로 높아진다. 박 교수는 “환자의 생존율과 담도가 뚫려있는 기간이 비례한다. 담도암은 항암제가 잘 듣는 암이라서 담도가 뚫려만 있어도 치료효과가 높아진다. 이때 광역동 치료를 병행하면 담도가 뚫려있는 기간을 보다 길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료방법도 중요하다. 현재 의료현장에서 사용하는 광과민제는 6~8㎜ 정도까지만 괴사시킬 수 있어 두껍거나 깊은 암을 PDT로 사멸시키기는 쉽지 않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박 교수는 담도를 풍선처럼 확장시키는 담도확장술을 접목시켰다. 담도를 부풀려 암세포의 두께를 임의로 얇게 만든 뒤 피부를 통해 접근하는 경피경관담도 내시경을 통해 빛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오히려 PDT를 직접 조사한 큰 담관이 아닌 작은 담관의 암세포가 사멸되는 부가적 효과도 확인했다. 담즙을 통해 빛에너지가 작은 담관으로 전도(Reflexion)된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