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염력은 환자 한명이 보통 2.2명 감염시키는 정도인데 일반 독감이 1.2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두배 정도
높다.
2. 중요한 점이 환자가 가래등으로 배출하는 바이러스의 양이 환자 증상이 많은 중기보다 약간 목이 칼칼한
정도 증상이 있는 경미증상시(약4일 정도)에 오히려 많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일반 인플루엔자에서도
보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통특성입니다.
따라서 환자가 자기가 환자인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시기에 오히려 감염력이 높습니다.
환자 초기는 열도 별로 없고 목이 칼칼한 정도의 애매모호한 상황입니다.
3. 현재 중국 제외 국가의 사망률은 1% 정도인데 일반 독감보다 확실히(두배정도) 높은 사망률입니다.
4. 사망률은 40대 까지는 0.2% 정도인데 50대 이후 올라가기 시작해서 70대는 8%, 80대는 14%에 달합니다.
고령자가 위험한 건 사실인데 우리나라 8명 사망자 중 7명이 40대 이하 입니다. (이들은 청도병원인데
아직 그 병원 정체를 잘 모르나 약간 정신병 수용소 같은 영양실조 상태가 아닌가 의심 중입니다.)
5. 중국은 피크가 꺾인 것 같은데 기타 국가가 이어서 올라가고 있어 2달은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6.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가 고의로 은폐한게 아니고 실제 병에 걸렸는데 확실히 인지 못하는 목 칼칼한 정도
상태가 오히려 바이러스를 많이 배출하는 시기이고 50대 이후에는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적어도 3월 모임은 취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대부분 2m 거리 이내에서 비말(침,콧물)등이 도달하는 상태에서 감염이 일어나므로 실외 공기 감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따라서 실내에서도 마스크 쓴 사람끼리 대화( 예, 마스크 쓴 환자를 마스크 쓰고 진료한 의사)는 현재 전파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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