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전문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안전성 재확인 | |||||||||||||||||||||||||||||||||||||||
등록일 | 2016-12-05 | 조회수 | 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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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김민경 | 담당부서 | 예방접종관리과 | ||||||||||||||||||||||||||||||||||||
예방접종 전문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안전성재확인”
*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예방접종 후 국가피해보상제도>에 따라 피해보상을 신청한 사례에 대해 예방접종과 신고한 이상반응과의 관련성을 평가하여 피해보상을 결정하는 심의기구로, 외부 전문가(소아과, 감염내과, 신경과, 예방의학, 법의학 전문의 및 변호사 등) 13인과 식약처 및 질병관리본부 2인으로 구성 ○ 김중곤 위원장은“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장애·사망을 초래하는 중증 이상반응 발생은 한 건도 없었으며, 신고 된 사례도 심인성 반응 또는 일시적인 두드러기나 발열, 두통 같은 경미한 반응이 대부분이었다”고 설명하며, “심의결과 자궁경부암 백신만의 특별히 우려할 만한 이상반응은 없었고, 백신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지난 6월 20일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시행 이후, 대상자의 1/3인 약 15만명(154,122명, 11월30일 기준, 전체 33.1%)이 접종을 마쳤고, 이 중 이상반응으로 신고 된 사례는 16건(전체접종 대비 0.01%)이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 된 사례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 예방접종 직후 심인성 반응(주사에 대한 두려운 마음 원인)으로 완전히 회복되는 일시적인 의식소실(실신) 4건(25%), 두드러기 4건(25%), 발열 및 두통 4건(25%), 접종부위 통증 2건(12.5%), 근육마비 1건, 족부 염좌 1건이 신고 됐으며,
- 주사에 대한 두려움으로 접종 직후 일시적 의식소실(실신)* 사례(4건)와 접종부위 통증(2건), 두드러기(1건) 등이었다. ○ 이 외, 두드러기 및 발열로 신고한 사례 중 상당수는 병원 진료를 받지 않았거나 정확한 진단 검사소견*이 없이 대증치료만으로 증상이 빨리 호전된 경우여서 예방접종과의 관련성 판단이 어려웠고, 기타 증상은 다른 원인에 의한 사례로 관련성이 낮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한편,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예방접종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불신이 예방 가능한 질병의 유행을 야기한 과거 사례*를 들며, 근거 없는 루머를 믿고 예방접종을 피하지 말고, 과학적 데이터와 전문가들의 권고를 신뢰함으로써 자궁경부암 예방이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행동할 것을 강조했다.
○ 또한, 부모님들에게 아직 어린 12세 소녀들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맞히는 이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 더불어 보건당국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어지러움과 같은 흔한 이상반응을 예방하여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더욱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 특히 접종 대상자가 예민한 청소년시기로 주사바늘에 대한 공포 등 심리적 반응으로 접종 직후 일시적인 의식소실(실신) 증상이 다수 발생한 것에 대해, “예방접종 직후 바로 움직이지 않고 20~30분간 앉거나 누워서 안정을 취하도록 교육하여 낙상과 같은 2차적인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보건당국은 2003~2004년 사이 출생한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두 번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지원하고 있으며, ○ 2003년생(중학교 1학년)의 경우 올해 12월말까지 1차접종을 마쳐야만 내년도 2차접종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접종희망자는 올해 안에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1차 접종을 서둘러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질병관리본부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교육부, 지자체, 의료계 등과 협력해 대상자 안내 및 접종 필요성을 홍보하고, 정확한 백신정보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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