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외래처방인센티브사업으로 약품비 500억 원 절감

야국화 2012. 11. 28. 11:31

보도자료

배포즉시

배 포 일

1127/ (2 )

담당부서

보험약제과

과 장

류 양 지

전 화

02-2023-7430

담 당 자

신 봉 춘

02-2023-7425, 7429

 

외래처방인센티브사업으로 약품비 500억 원 절감

- 약품비 줄인 병·의원에 136억 원 인센티브 지급 -

(외래처방인센티브사업) 의사가 동일효능의 약 중 저가약을 처방하거나 품목수를 적정화하는 방법 등으로 약품비를 줄이면 해당 병·의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의약품의 적정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2010 10월부터 의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다가 올해 1월부터 병원으로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외래처방인센티브사업으로 외래처방 약품비를 500억 원 절감하였다고 밝혔다.

 

2012년 상반기 외래처방 약품비를 평가한 결과,

- 전체 ·의원의 28.5%66백여 기관이 2011년 상반기에 비해 의약품 처방을 줄여 500억 원의 약품비를 절감하여,

-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이 150억 원 줄어들고, 보험재정도 350억 원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처방을 줄인 병·의원136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11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 후 12월 중 해당 병·의원에 통보되어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붙임> 외래처방인센티브 사업 개요 및 ’12년 상반기 외래처방 약품비 평가 결과

외래처방인센티브 사업 개요 및

’12년 상반기 외래처방 약품비 평가 결과

 

사업개요

(목적) 처방 약품비를 절감한 병의원에 절감액의 일정부분을 인센티브로 지급하여 의사의 자율적 처방행태 개선 및 적정한 약제사용 유도

(추진경과)

   - ‘10.10월 의원 외래처방인센티브 사업 실시

           * ‘10. 4/4분기‘11.하반기 약품비 평가 실시 결과 22,336 기관에 371억원의 인센티브 지급

- 12.1병원급 이상으로 확대실시하고, 인센티브지급률 범위도 20~40% 1050%로 조정

(사업대상) 전국 병원(1,300여 기관) 및 의원(22,000여 기관)

(평가주기 및 평가기간) 반기별 평가(2012.1.1~2012.6.30)

(지급대상) 평가대상기간 동안에 약품비를 절감하고 OPCI*감소한 기관

* Outpatient Prescribing Costliness Index : 전국 평균대비 해당기관의 약품비 수준

 

 

2012년 상반기 외래처방 약품비 평가 결과

 

(단위 : 기관, 억원, 만원)

구분

절감

기관수

절감액

(a)

보험재정

감소액

(b=a*0.7)

인센티브지급

기관수

지급

금액

실재정

절감액

전체종별 합

6,638

501

351

5,824

136

214

병원급

전체

494

160

112

402

43

68

상급종합

12

33

23

9

9

14

종합병원

97

78

55

76

21

34

병원

385

48

34

317

13

21

의원

6,144

341

239

5,422

93

146

) 1. 절감액(a) : 기대약품비 - 실제약품비

2. 보험재정감소액(b) = 절감액*보험자부담률 70%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