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스타일'
재키는 어떤 스타일이 유행하더라도 자기한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거부할 줄 알았고, 조금이라도 자신이 없는 일은 누가 뭐래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우리도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다.
- 티나 산티 플래허티의《워너비 재키》중에서 -
* 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의 '자기 스타일'이 있습니다.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내면의 깊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자기 스타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자기 스타일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희망과 감동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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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가는 이시점에 겨울을 재촉하는 빗소리에 맘이 바쁩니다.
바닥에 뒹구는 낙엽도 남아있는 잎들도 매년 보는 모양새지만
하늘을 쳐다보게 합니다.
나를 놓고 맞춰주고 나니 남는게 없네요
남을 탓하기엔 웃기고. 나를 탓하자니 실없고
다 놓고 모두에게 맞춰가는게 능사는 아닌듯 합니다.
나만의 목소리 개성 생각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오늘 다시
가슴에 묻어둔 칼을 꺼냅니다.
사각사각 갈아봅니다.
품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자태로 태양빛으로 빛날 그날을 위해
좋은생각 과 희망을 듬뿍 묻혀
사각사각 갈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