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이제 버리십시오

야국화 2012. 8. 3. 08:45

이제 버리십시오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사업에 열세 번이나 실패한 사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에게 이제 포기할 때도 되지 않았느냐고 말을 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결국 열네 번째 시도 만에 대성공을 거두었다.

사람들이 물었다.
"그렇게 실패를 많이 하면서도 어떻게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는 호주머니에서 보석 두 개를 꺼냈다.
"이것들을 보고 있노라면 결코 포기할 수 없었지요."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하나는 눈부신 광채가 나고,하나는 흐릿해 보이지요?
흐릿해 보이는 이 보석은 열 번밖에 깎이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눈부신 광채가 나는 이 보석은 백 번 이상 깎이는 아픔을 겪은 것입니다.

저는

사람의 인생도 이처럼 아픔과 고통의 칼날에 많이 깎일수록 더욱 빛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내가 만일 열세 번째에서 포기했더라면 아마 지금쯤 나의 인생 전부가 수포로 돌아가 버렸겠지요."

우리의 인생을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기 위해서는
고통과 아픔이라는 거름이 그 밑바닥에 충분히 깔려 있어야 합니다.
- 박성철 (새벽편지 가족) -



'포기'라는 당신 인생의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이제 버리십시오.
- 포기는 생산의 포기다. -




Happy&Episode



갈피를 못 잡고 우두커니 서있기보단,
이리저리 헤매는 게 나을지 몰라.
당신의 정신없이 남겨둔 발자취 중 하나가
새롭게 개척하는 길이 될지 모르니깐.
오늘도 마음껏 헤매자고
[해피소드 우리이야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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