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와 패자 승자와 패자 승자는 문제 속으로 뛰어들고, 패자는 문제의 주변을 맴돈다. 승자는 눈 쌓인 벌판을 밟아 길을 만들고, 패자는 쌓인 눈이 녹기만을 기다린다. 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있다. 승자는 등수나 포상과는 상관없이 달리나, 패자는 포상만 바라보고 달린.. 횡설수설 2007.05.23
전부 버리는 것이 인생 오로지 너를 갖기 위해 너만 빼놓고 나머지를 전부 버리는 것이 인생이지 시간의 이별 세월의 전송 그렇게 남아 누누이 흘려 보내며 모난 귀퉁이를 깍아 내리는 작업 인생은 갖고 싶은 것을 찾아 달리는 어른이 아니라 빈 과자봉지를 버리며 걷는 아이의 걸음마 시간은 바람 세월은 계절 천연색으로 .. 횡설수설 2007.05.22
눈물 나는날 오늘이 그런 날이다. 하늘만 봐도 눈물이 나고 푸른 나무잎새 사이를 봐도 눈물이 난다. 언젠가 엄마가 3재라 했다. 그래서 인가 ... 죽~ 힘들다. 음악을 들어도 눈물이 나고 지나가는 얘기에도 울컥 눈에 이슬이 맺힌다. 인생이 무상하다. 삶이 무엇이며. 죽음이 무엇인가? 예수는 왜 인간의 미움을 가슴.. 횡설수설 2007.05.21
공짜는 없다? 공짜는 없다? 마음을 사로잡은 구두를 얻기 위해서는 한 달 동안 맛있는 식사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 입고 싶은 옷을 사기 위해서는 외출의 즐거움을 기꺼이 바쳐야 한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벽의 단잠을 바쳐야 한다. 외국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퇴근 후 사람들과의 흥겨운 자리를 바쳐.. 횡설수설 2007.05.21
[스크랩] 본인의 눈에 있는 아흔아홉개의 티는 발견하지 못하면서 ┃Ch23┃스카렛 삶뜨락 클릭^^ 가정에서나 친구간에나 상대방의 나쁜 상태를 일부러 지적하지는 말아야합니다. 이왕이면 나쁜 상태보다 좋은 상태,희망적인 상태를 얘기해 주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나쁜 상태는 좋은 상태가 발전하면 저절로 자취를 감추는 법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나쁜 상태를 충.. 횡설수설 2007.05.13
사해가 주는 교훈 사해가 주는 교훈 이스라엘의 중요한 수원으로 갈릴리라는 거대한 호수가 있는데 물이 맑고 깨끗하여 각종 물고기가 뛰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호수 주변에 있는 산에는 나무가 무성하고 경치 또한 아름답다. 그런데 같은 요르단 강물을 받아들이고 있는 사해는 잘 알려진대로 다른 바닷물보다 몇배나.. 횡설수설 2007.04.26
4가지 친구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자신에게 이익.. 횡설수설 2007.04.25
사랑이 있는 눈 사랑이 있는 눈 사랑이 있는 눈을 보았습니다. 눈동자가 떨리며 누군가를 향해 끊임없이 흔들리는 그 마음을 보았습니다. 사랑하고 있는 사람의 눈은 아름답습니다. 열 마디의 말보다 서로의 눈을 맞추며 느낄 수 있는 마음, 그 눈으로 인해 알 수 있고 또 감출 수 없는 마음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습니.. 횡설수설 2007.04.22
모든걸 포기하고 싶을땐 ... 산을 오르라고 한 까닭은? 모든 지혜를 젊은 제자에게 전수하고 죽을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늙은 스승이 어느 날 제자를 불러 말했다. "저기 저 너머에는 아주 높고 깊은 산이 있단다. 나는 이제 거기서 편히 쉬고 싶으니 짐을 챙겨서 떠나지 않으련?" 제자는 기꺼이 스승을 업고 짐을 진 채 산을 오르기.. 횡설수설 200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