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는 섬유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지만, 과잉 섭취하면 몇 가지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어 바나나 섭취의 장단점을 알아보자.
구분 | 내용 | |
장점 | 혈압조절 | 중간 크기의 바나나 1개에는 탄수화물 28g, 단백질 1g, 비타민C 10㎎, 칼륨 450㎎ 함유. 칼륨은 혈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므로 심장병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감소시킨다 |
혈당관리 | 바나나의 혈당지수(GI)는 성숙도에 따라 30~60 정도다. 혈당지수란 음식이 소화, 흡수되는 과정에서의 혈당 상승 속도를 0~100 범위 에서 나타낸 지수를 말한다. “바나나를 천천히 하나만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가능성은 크지 않고, 달걀, 요구르트 등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식품과 같이 먹으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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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하나는 110칼로리로 열랑은 낮고 영양은 풍부. 바나나에는 펙틴, 그리고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다. 펙틴과 저항성 전분은 소화 속도를 늦추고, 오래도록 포만감으로 과식을 막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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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작용 | 바나나에는 섬유질 및 장내 유익균이 번성하는데 필수적인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풍부. 하지만 과잉섭취시 변비(설사)를 유발하므로 다른 음식과 균형을 맞춰 적당량 섭취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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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신장질환시 피해야 |
신장질환등으로 칼륨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바나나, 오렌지, 수박 등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 신장병이 있는 사람은 혈액에서 칼륨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칼륨 수치가 지나치게 높을 경우 심장마비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
가스, 복부팽만감 유발 | 바나나를 지나치게 섭취시 장에 가스, 복부팽만을 경험할 수 있다. 바나나 속에 함유된 수용성 섬유질과 당알코올 성분 때문인데 증상이 생길 때는 바나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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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수치를 높이는 일부 약과 상충 |
고혈압 약의 일종인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와 고혈압과 관련돼 처방되는 이뇨제 같은 약품들을 복용할 때는 바나나를 많이 섭취하면 안 된다. 이들 약품들은 혈중 칼륨 수치를 올리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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