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야국화 2014. 4. 21. 12:26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등록일 2014-04-21 조회수 118
담당자 박옥 담당부서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 부산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 확인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양병국)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14.4.18)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주의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최초로 발견된 경우 발령하고,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밀도가 높은 상황 등에서 경보재발령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등은 최대한 줄이면서 필요한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하였다.

-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국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8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4월부터 10월까지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전국 보건소에서 모기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 할 것을 당부하였다.

* 전라남도는 세월호실종자 가족들이 대기하는 장소 주변의 방역소독 강화 조치 중

아울러,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12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구 분

접종 권장 기준

사백신

5회 접종

13(생후 1235개월)

4(6), 5(12)

생백신

2회 접종

12(생후 1235개월)

* ’142월부터 일본뇌염 생백신 국가예방접종 사업에서 지원

* 생백신과 사백신 교차접종은 유효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없어 권장하지 않으며, 한가지 백신으로 접종완료 할 것을 권장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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