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를 해 볼까!!!

미역줄기 볶음을

야국화 2011. 3. 31. 14:41

오늘은 쉽고 . 간단하지만!!.. 몸에 좋은 밑반찬!!

미역줄기 볶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꼬들꼬들 하면서도 그안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움고소함

아이들.. 어른들 모두에게 인기있는 밑반찬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윤기가 좌르르~.. 색이 초록빛을 띄며 더욱 먹음직 스러워 보이지 않으세요?...

 

 

 

 

 

 

 

 

알고 계시나요?

 

미역줄기 에는 미역과 같이 섬유질이 풍부해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예방에도 좋으며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효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마트에 가니.. 염장미역을 팩에 담아 350g에 1.000원에 팔기에

하나 사와봤더니.. 그리 많은 양은 아니에요..

미역줄기 볶음 만들고 나니.. 푸짐하게 한접시 정도의 양 이에요..

 

 

 

 

 

 

 

 

염장미역은 보통은 흐르는 물에 소금을 털어낸 후에 찬물에서 짠맛을 제거한 뒤!!  볶아 드셨죠?..

그런데.. 찬물 대신!! 뜨거운 물에 불리시면..

시간도 5~10 분정도로 단축되고.. 색이 초록빛을 띄워.. 더욱 식감을 자극합니다!!

 

 

 

 

 

 

 

 

뜨거운 물에 불리신후.. 5~10분 정도 지나 살짝 맛을 보세요..

짠맛이 우러나와.. 입맞에 맞을 정도로 빠졌으면 됩니다.

너무 오래 담궈 두셔서.. 나중에 따로 간을 하시면.. 별로에요!!..

 

물에 담궈 뒀던 미역줄기는 헹구시기 전에 손으로 박박~ 주물러 씻은후

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를 뺀 미역줄기를 먹기 좋게 자른신후

들기름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후추 조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후에 볶아주세요!

 

 

 

 

 

 

 

 

오래 볶지 마시고~.. 다진마늘이 익을정도로만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미역줄기가 꼬들꼬들 식감도 줄고.. 불어서 별로랍니다.ㅠㅠ

 

 

간이 싱거우시면.. 소금으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볶고나서 간을 보실때 살짝 입맞에 짠듯해야..

식은후에 간이 딱 맞습니다!!..

볶자마자 간을 보실때.. 간이 맞으면 식은후에 살짝 싱거워 지거든요^^

 

볶으신 후에 깨를 조금 넣고 마무리해주시면 됩니다!

 

 

 

 

 

 

 

 

변비예방!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미역줄기 볶음!!

봄철 사랑받는 밑반찬 중의 하나일것 같습니다!!

 

 

 

 

 

 

 

 

봄철 황사로 인해 잃은 입맛!!..

맛있는 밑반찬~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있는 식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