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고백
우선 자신이 잘못 살아온 것에 대해 반성하는 고백의 시대가 되어야 합니다.
넘어진 얘기, 부끄러운 얘기를 하자는 겁니다.
실수하고, 또 욕심 부린 얘기, 그래서
감추고 싶은 얘기를 고백하며 가자는 거지요.
- 김익록의《나는 미처 몰랐네 그대가 나였다는 것을》중에서 -
* 고백에도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먼저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입니다.
지금의 자기 자리를 지켜보며, 왜 넘어졌고 왜 실수했는지,
그 연유가 무엇인지, 그 원인의 중심이 '나'는 아닌지,
살펴보고, 내려놓고, 뉘우치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자기 고백이며 자기 치유의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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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속의 나를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나의 세치혀가 뭘했는지?
나의 두귀는 늘 열려있는지?
나의 두눈은 감기지 않는지?
나의머리는 감성과 이성이 조화로운지?
상대를 배려했는지
나의 의사를 분명히 얘기했는지
주위를 돌아보았는지
시간,장소 ,내용이 적절했는지
노력하면서 사는지
허비하는 시간은 없는지
후회하는 일이 자꾸만 늘어나는지
난 낼을 위해 뭘 준비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