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

노인의 신체적 특성과 상담

야국화 2008. 5. 17. 09:41
 

( 노인의 신체적 특성과 상담  )

1. 노년기의 신체변화

-노인성 질환이란 :신체의 노화로 인하여 발병하는 질병의 총칭으로 장년기에 발병하여 노년기까지 만성적으로 진행됨.

-특징

 *노화와 관련된 기능저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뇌증상(의식장애)을 동반하기 쉽다.

 *회복이 늦고 합병증을 동반하기 쉽다.

 *탈수와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질병의 증상이 정형적이 아니다.

 *속발증과 합병증을 동반하기 쉽다.

 *일상생활 동작(ADL)의 저하, 와상상태를 야기한다.


1) 신체적 변화

(1) 피부와 지방조직

-피부가 메마르고 혈색이 사라지며, 탄력성과 혈색을 잃고 얼룩반점(검버섯)이 생김.

-지방분이나 탄력이 떨어져 피부에 주름이 생김.

-피부의 신경세포 수 감소 등으로 체온유지능력이 떨어짐.

(2) 골격

-척추사이의 연골조직이 얇아지면서 척추가 굽고 압축되어 등이나 목 등이 굽게 됨.

-칼슘이 고갈됨에 따라 뼈가 가벼워지고 골밀도도 낮아져 신체 접합 부분이 약화됨.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상을 당하기 쉽고, 관절염 등의 질환이 증가함.

(3) 수의근

-수의근은 팔과 다리, 기타골격에 붙어있는 근육.

-수의근의 수축력 약화로 뼈에 많은 부담을 줌.

-근육의 효율성에는 개인차가 있음.

(4) 감각기관

① 시각

-가까운 물체에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하는 노안 또는 원시안. 당뇨병 등으로 인한 백내장.

-시각의 감퇴는 망막 주위에 있는 신경세포의 변화 때문.

-수정체의 탄력성감퇴는 노령현상 중 가장 두드러진 현상(42-50세 사이).

② 청각

-청각기능의 약화: 노인성난청 -동맥경화, 영양장애, 청신경에 자극을 주는 소음지역에 오래 사는 것 등이 원인.

-원인: 고막의 탄력성이 줄어들어 고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점진적으로 상실.

-특히 남성에게 감퇴현상 두드러짐: 직장생활로 소음공해에 노출되는 비율이 더 많음.

-청각기능은 개인차가 심해 청력을 척도로 노화를 판단하는 것은 신뢰도가 낮음.

③ 미각, 후각

-노화에 따라 미각과 후각등도 상실된다고 하나 완전히 지지할만한 증거는 아직 없음.

-50세부터 감퇴되기 시작, 80세부터는 맛봉우리 수의 감소로 미각능력이 감소되고, 이로 인해 후각기능도 쇠퇴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음.

-한편 젊은이와 노인의 기본적 미각의 차이는 세대간의 맛 경험 차이라는 주장도 있음.

-후각, 미각 기능은 점차적으로 상실될 뿐, 기능이 완전히 상실될 것이라는 보고는 없음.

5) 치아

-치아는 연령증가에 따라 점차 빠지게 되고, 45세를 경계로 현저하게 증가함.

-60대에 14개, 70대에 11개, 80대에 6개정도 남음

-치아가 빠지게 되면 소화흡수의 저해를 가져와 영양상태 유지에 나쁜 영향을 미침.

6) 심장

-40세 이후부터 대개 뇌나 신장, 간장 등의 장기 중량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남.

-심장은 말초혈관의 동맥경화에 의해서 심장비대와 지방분의 증가로 중량이 늘어남.

-심장이 뿜어내는 피의 양이나 심장의 박동능력은 노화에 따라 감소.


2) 생리적 변화

(1) 소화기능

-30세 이후부터 침, 소회효소, 위액분비의 감소와 치아기능의 저하로 감퇴.

-근육약화와 위의 연동활동의 약화로 변비가 생김.

-영양있는 음식물섭취, 소화, 흡수, 배설 등의 기능 저하 극복방법을 모색해야 함.

-소화시관에는 입, 타액, 기타 분비선, 식도, 위장, 췌장, 내장 등이 포함됨.

-타액 및 위액의 분비와 소회효소 분비의 감퇴는 소화기증의 감퇴를 가져옴.

-대체로 소화기능은 노화에 의해 심각하게 훼손된다고 보지 않음.

(2) 호흡기능

-20세 이후부터 폐의 용적이 줄어들어 호흡기 감염증이 자주 발생하게 됨.

-정상적인 호흡은 1분에 15~18회, 70세의 폐활량은 50세의 50%로 감소.

-허파의 공기 수용면적이 줄고, 호흡 후 잔류량이 많아지면서 심장혈액 박출량이 약해짐.

-산소의 전달과 확산을 빈약하게 하여 각 세포에 산소 부족을 가져옴.

-호흡기능의 저하로 기관지 질환이 발생.

(3) 기초 대사율

-휴식상태의 산소 소모량을 말하는 기초대사율 감퇴: 전체적인 세포의 수가 감소, 신체부분의 활동의 약화.

-간, 심장 등의 주요기관 대사도 감퇴.

-탄수화물 대사율 증가와 혈당량증가로 당뇨병 발생률이 높음.

-체온 저하증을 유발: 땀의 분비작용과 순환기관에 의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

(4) 혈액순환

-성인의 심장박동 1분에 72회 정도.

- 50세부터 심장박동의 리듬이 불규칙해지며, 동맥경화와 뇌출혈의 위험이 따름.

-동맥경화증: 혈관의 세포 안쪽에 지방질이 축적,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딱딱하게 굳어져 혈액순환을 방해.

-뇌출혈: 혈압이 높아져 혈관의 수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

-동맥의 변화는 뇌의 혈액공급에 영향을 미치고, 영구적인 구조적 손상을 가져올 수 있음.

(5) 수면

-인간의 평균수면 시간(약 7시간 반).

-40세 이후부터 전체 수면 시간 감소하여 노년기에는 깊은 잠이 없어짐.(인지적 활동과 정서상태에 악영향)

- 노인의 불면은 감정불안, 근심걱정, 가족간의 갈등, 죽음에 대한 공포, 우울증, 정신 분열증, 신경증 증상을 유발.

-정상적인 정신건강과 신체적 활동을 위한 숙면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함.

(6) 신장과 야뇨

-소변에서 배설되는 물질의 제거율이 감소하고 요관 및 방광 등의 약화로 소변정체나 요석, 방광염 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짐.

-80대 노인의 신장 여과율은 20대 청년의 절반정도임.

-빈번한 배뇨현상이 나타남. 남성의 경우 전립선의 확대 때문(55세 이상 남성의 3/4).

-요실금과 같은 통제의 상실은 당혹감과 상실감을 가져옴.

-내장기관의 약화나 운동부족, 질병 등으로 올 수 있는 노년기 야뇨증에 대한 이해 필요함.


2. 노년기의 신체질환과 상담

1) 급성질환 상담

-노인들의 심리적 불안, 초조, 두려운 마음: 사고나 다양한 질병으로 인한 갑작스런 상황,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급성질환에 걸렸을 때, 놀라고 당황함.

-급성질환에는 심장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이 있음.

-갑자기 찾아오는 급성질환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안정을 요하는 치료를 병행해야 함.

(1) 급성질환을 가진 노인의 심리적 반응

① 당혹감

-평소에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큰 질병이 찾아오면 당황함.

-그런 일들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인식시켜 주어야 함.

-당혹감에 공감해 주고 놀란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주어야 함.

② 분노

-반대로 돌봄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과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강한 분노.

-화, 억울함의 표현, 오랜 침묵, 비참한 표정, 대성통곡 등 다양한 형태 나타남.

③ 원망

-자신에게 찾아온 급성질환의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찾는데서 원망이 생김.

-외부의 어떤 여러 가지 원인들을 찾아 그 책임을 특정대상에게 돌림.

④ 불안

-갑작스럽게 찾아온 질병으로 인해 노인들은 장애를 유발하지 않을지, 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을지, 병이 확실히 나을 수 있을지, 다른 더 큰 병이 있는 건 아닌지 등에 대해 불안함.

⑤ 정서적 퇴행

-누군가에게 자신의 상황을 알려 하소연 하고 싶어 하고 그로부터 관심을 얻고 싶어 함.

-어려움과 고통을 호소하면서 정서적 퇴행을 경험하면서 관심 받고 매달리고 싶어 함.

⑥ 무기력감과 죄책감

-더 이상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도움을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

-무기력감이 강해지면서 우울증을 동반, 경제, 정신적으로 가족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에 죄책감까지 들게 됨.

⑦ 늙었다는 느낌

-입원을 요하는 질병이 생기는 경우 ‘늙으면 아프다’라는 신념이 강하게 작용함.

-급성질환을 겪은 후 여러 장애를 호소하거나 인생관을 바꾸는 경향이 나타남.

(2) 급성질환 노인을 위한 상담

① 상황을 침착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자는 현재의 상황을 차분히 설명하고 향후 있을 진료와 치료의 과정들이 안전하며, 내담자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려 심리적인 안정을 갖도록 도와야 함.

②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안정감과 질병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하여 질병에서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도록 도와 늙어서 걸리는 질병은 회복하기 어렵다는 잘못된 신념은 고쳐주도록 함.

③ 질병관리 전반을 통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급성질환으로 입원을 하거나 수술을 하게 될 때, 노인들은 수술에 대한 공포와 입원에 대한 불안감을 갖게 되는데 상담자는 질병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내담자가 좋은 쪽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함.

④ 정보를 수집하여 전달한다

-노인들은 질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음.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줌으로써 현명한 결정과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함.

⑤지지와 위로를 제공한다

-상담자는 급성질환으로 인해 당황하고 불안해하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 주고 또 위로하며 지지해야 함.


2) 만성질환상담

-심장질환, 뇌혈관성질환, 폐질환, 동맥경화증, 관절염, 당뇨, 암 등.

-초기에는 의욕이 강하나 점점 탈진, 무관심 발생: 가족에게 미안함, 분노, 억울함, 무감각.

(1)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들의 심리적 반응

-노인은 자기이해가 점차 약해질 뿐 아니라 자기수용력도 떨어지므로 자아개념 중에 상당수의 저해요인을 가지게 됨.

-과소평가, 무용감, 무익감, 만성질환 등이 요인으로 작용하며, ‘이런게 아니었는데’(부정적 자기수용), ‘세상이 세상답다면’, ‘세상이 이렇지만 않으면’(책임전가, 자기입장의 부정) 등으로 표현하는 경향도 생김.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들은 지속적이고 고질적인 고통으로 점점 견디기 어려워하거나 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욕을 상실하여 언제까지 이렇게 살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갖기도 함.

-예상치 못한 위기감으로 부정, 억압,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역동, 비합리적인 사고를 포함해 무기력증, 통제감 상실감, 자존감 저하, 우울감, 분노, 무효용감 등으로 삶의 목적이나 자존감을 서서히 잃어감.

① 무기력감

-환경적 압박, 스트레스, 자신의 능력부족과 주위 환경통제 불가능에 대한 무기력감.

-남자보다는 여자, 중상류층보다는 하류사회계층에서 정신질환 발생률이 높음.(Goldstein et al. 1980).

② 통제력 상실감

-무기력감과 더불어 오는 심리적 특성으로 통제력을 상실.

-감정 통제력, 환경에 대한 통제력, 가족과의 관계에 있어서 통제력을 상실하였다고 느낌. -계속적으로 타인의 보호와 통제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상실감으로 무기력감과 더불어 모든 관계의 철회를 가져옴.

-상담자는 내담자의 통제력 상실감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함.

③ 자존감 저하

-신체적으로, 경제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스스로 존재할 수 없다고 느끼며, 특히 가족이나 보호자가 대소변을 받아야 하는 경우 노인들은 강한 수치심을 느낌.

④ 우울감

-무기력, 통제력 상실, 자존감의 저하 등은 우울감에 영향을 미침.

-오랜 침묵과 무반응, 생기가 없고, 웃음이 없으며 식사를 거부하거나 불면증, 두통, 이유 없는 신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음.

-상담자는 내담자가 보이는 신체적, 심리적 특성들을 세심하게 살펴 내담자가 우울증상을 보이는가를 살펴야 함.

⑤ 분노

-언제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주변상황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분노의 감정에 휩싸임.

-외부의 표출보다는 고립된 자신의 세계로 들어가 대인 관계를 회피하는 우울증상 나타남.

-상담자는 내담자의 분노 � 그와 연관된 반응들을 살펴 이에 적절히 대처해야 함.

⑥ 무효용감

-‘난 쓸모없는 인간이 되었어, 나 같은 건 얼른 죽어야 돼.’ 우울증과 연결.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기 비난을 중지하고 자기 효용감을 높여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내담자의 자존감이 향상되도록 도와야 함.

(2) 만성질환 노인을 위한 상담

-불확실한 오랜 치료로 경제적인 가중에 대한 부담감과 질병의 치료에 대한 무관심으로 노인은 성격과 정서, 적응 면에서 병의 증상에 따라 감정과 그 표현이 수시로 변함.

-이러한 상황에 직면할 때 상담가는 다음의 사항을 살펴야 함.

 *질환이 어떤 과정으로 악화되었는가?

 *질환이 악화되었을 때는 어떻게 극복하였는가?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질환이 호전되었을 때는 어떤 일들을 하는가?

 *질환에 따른 환경변화에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가?

 *가족관계에 있어 변화된 점이나 어려운 점은 없는가?

-상담자는 노인의 행동 이면에 있는 관계의 욕구를 파악하고 침묵, 무시, 매달림, 분노 이면의 정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함.

-가능한 한 빨리 상담을 시작하여서 심리적 안정과 적응뿐만 아니라 내담자와 내담자 가족 사이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에 힘써야 함.

-만성 질환 노인 가족과의 상담에서는 다음의 사항을 살펴야 함.

 *현재 가장 큰 고통은 무엇인가?

 *가족관계에 변화가 있는가?

 *분노나 죄책감이 있는가?

 *환자에 대한 관심이 저하되거나 환자를 방치하지는 않는가?

 *우울증세를 경험하고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는가?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가?

 *가족 간에 대화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가?

-오랜 병간호로 지친 경제적 부담감, 육체적인 돌보는 한계로 인하여 노인은 정서적인 지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신체적 악화와 영양실조나 위생상태가 나빠짐.

-특히 가정에서의 캐어는 스스로를 방치할 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 높아짐.

-만성질환 노인의 보호자들과의 상담은 중요함.


3) 혼수상태 환자상담

-혼수상태: 삶에서 죽음으로 넘어가는 상태를 말하며, 통증이나 주변에서 하는 말 또는 변  화 상황에 무반응.

-글라스고우 혼수상태 계수(Glasgow Soma Scale): 의식수준을 사정하는데 가장 체계적 이며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의식수준 사정도구로 변화된 의식상태를 파악하고 뇌기능 손상이나 이상상태를 조기 발견하고, 환자의 예후를 추정하기 위함.

-자극제공 순서: 청각(정상적인 목소리→ 큰 목소리나 다른 소리) → 촉각(약한 touch → pain stimuli).

-자극주는 부위: 손톱이나 발톱의 nail bed, 승모근, 비복근, 흉골을 주먹으로 문지름.

-개안반응(4점), 언어반응(5점), 운동 반응(6점)에 기준을 두고, 15점 만점으로 각 영역 의 점수를 합하여 7점 이하일 경우 혼수로 평가함.

 ① 개안반응 (Eye opening)

 *자발적으로 눈을 뜬다. (open eyes spontaneously) 4점

 *소리에 의해 눈을 뜬다. (open eyes to voice) 3점

 *통증 자극에 의해서 눈을 뜬다. (open eyes to pain) 2점

 *전혀 눈을 뜨지 않는다. (no eye opening) 1점

 ② 운동반응 (motor response)

 *지시에 따른다. (obeys commands) 6점

 *국소 통증에 반응이 있다. (localizes to pain) 5점

 *자극에 움츠린다. (withdraws to pain) 4점

 *비정상적인 굴곡 반응 (abnormal flexor response) 3점

 *신전 반응 (abnormal extensor response) 2점

 *무반응 (no movement) 1점

 ③ 언어반응 (verbal response)

 *지남력 있음 (appropriate and oriented) 5점

 *혼돈된 대화 (confused conversation) 4점

 *부적절한 단어 (inappropriate words) 3점

 *이해할 수 없는 소리 (incomprehensible sounds) 2점

 *무반응 (no sounds) 1점

-안검이 부어서 눈을 뜰 수 없는 경우에는 개안반응에 C(closed)로 표시

․-기관내관의 삽입이나 기관절개를 하여 언어반응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E 또는 T 로 표시.


- Soma scale

 *3~4점: 80%가 사망 또는 식물인간

 *5~7점: 54%가 사망 또는 식물인간

 *8~10점: 27%가 사망 또는 식물인간

 *11~15점: 6%가 사망 또는 식물인간


-상담자가 혼수상태에 있는 내담자가 상담할 때 가져야 할 태도.

 *환자의 상태에 대한 언급을 삼가함.

 *반응이 없는 경우라도 평소처럼 말을 건넴.

 *부드러운 말투와 따뜻한 접촉을 함.

 *적극적으로 격려함.

 *장기상담을 계획.


4) 노년기 신체건강 유지를 위한 지침

-상담자는 정상적인 노화에서 오는 변화의 특성과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주요건강상의 변화에 대한 일반적 사항을 알아야 함.

-상담자는 건강의  변화와 그에 따른 불안에 대한 호소 내용을 경청하고 공감하여야 함.

 ①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노인들의 건강유지에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함.

-노인들의 신체적인 조건을 고려한 운동은 좋은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

-걷기, 수영 혹은 조깅이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몸의 균형상태를 유지.

-자신의 몸 상태에 비해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 나감.

② 영양

-균형 잡힌 식사와 신선한 과일이나 녹색잎 채소, 적절한 단백질(생선, 가금류, 콩류)섭취.

-하루 세 번에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 소화작용을 돕고, 소화력을 강화.

-육류는 피하는 것이 좋음: 체내 콜레스테롤수치를 증가시키고 동맥경화, 고혈압.

③ 건강유지

-최근 식생활이 개선되고 식생활 문화가 향상: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대장암.

-혈압은 90-160mmHg 정도를 유지: 소금 섭취량을 줄이고, 체중을 줄이며, 기도나 명상.

-노화가 진행되면서 HDL 콜레스트롤(우리몸에 유익)이 LDL 콜레스트롤(우리몸에 좋지 않음)로 대치되는 경향.

-전체적인 콜레스트롤 수치를 200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

-노년기의 지나친 음주는 알코올로 인한 치매를 유발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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