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야국화 2007. 8. 2. 08:12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떠난다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움직이는 것이다.

인생의 여정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직장이든 습관이든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쪽으로 계속

움직이기 위한 방향 전환이다."


- 롤프 포츠의《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중에서 -


* 버리는 것도 용기입니다.

버리고 떠나는 것은 더 큰 결단입니다.

삶의 방향키를 바꾸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입니다.

버려야 채울 수 있고, 떠나는 아픔이 있어야

다시 돌아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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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마흔 넘어서 돌아보는 뒷모습은

? !

마흔살에 남자들의 인생길은 어떨지?

아직도 맘은 20대청춘이라며 순정마화책 보기를 좋아하고

애들은 공부하라고 하고

난 커프스를 보고 흐믓해 하고 ㅎㅎㅎ

폐인을 자처 하면서 온통 공유가 참 매력있다고 생각하고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어면서

나의 자리는 어딘지 고민하고

욱 해서 뱉은 말에 상처 받았을 주위 사람을 생각하면서

반성하고,,,

버리는 용기 ...

방향타 한번 꺽기가 쉽지는 않을듯

하지만

오늘도 고민하고 반성하고 행복해하고

하루에도 희노애락이 넘치는 활기찬 하루다.

기지개 크게 펴고

앗싸   아자아자

홧팅

잘살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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