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하지 않은 급여기준,심사기준,
시대를 거스러는 보편타당한 진료의 기준...
환자는 언론매체를 통한 정보로 민원제기하겠다 엄포고..
진료의는 진료상 환자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하고...
심평원은 허가사항초과,보편타당한 진료의 범위를 벗어난다고 하고....
치료재료대는 딱 맞는것이 없고......
시술한 진료의 에게는 왜 왜 시술했냐고 따지리?
시술한의사는 재료대를 제거해?
콩나물 값 가격 흥정하듯 깍아달라하고..
날씨도 더운데 가슴이 답답하다.
성모병원사태를 지켜보면서 안타까웠다.
환자와-의료인 간에 불신을 조장하다니...
현재 보험수가가 부적정한 수가라는건 의료계에 몸 담고 수가와 관련있는 사람은 다 안다.
의사봉달이에 나오는 일회용 가운 소정의 수술료에 다포함되어 있단다.
옛날 소독해서 계속 입던 옷이랑 일회용 가운이랑 어찌 똑 같나...
변호사비용,복덕방 소개료. 고발하면 다 돈 환수 받는다.
그렇게 지켜지지않을 금액을 왜 산정하는지 모르겠다.
나두 세금내고 건보료 내지만 ...
썩어가는 시궁창 옆에 있는 것 같아 아쉽다.
환의 침대시트 모두가 돈으로 환산되는 미국에 가서 진료한번 받아보면
얼마나 대한민국이 저수가 인지 알텐데..
보험료는 쪼금내고 혜택은 엄청 주고 싶고. 정치 하시는 분들 똑바로 하라고 얘기 하고 싶다.
어느순간에 의사가 없어 타국의사한테 진료받는 미래가 걱정스럽다.
산부인과,흉부외과 갈수록 의사 구하기가 힘들다.
보건복지부.심사평가원.건강보험공단 그 속의 병원은 고래사이의 새우 같다.
실무를 하다보면 너무나 어이 없는일이 일어난다.
비급여 진료 설명은 들었지만 막상 진료가 끝나고 보니
맘이 변하여 비급여진료내역을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시겠단다...
담당의사샘들 미칠려고 한다.
일회용 재료대 구입단가 그대로 받았는데..
십원도 더 받은것 없는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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