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암발생률 3년 연속 감소 | |||||||||||||||||||||||||||||||||||||||||||||||||||||||||||||||||||||||||||||||||||||||||||||||||||||||||||||||||||||||||||||||||||||||||||||||||||||||||||||||||||||||||||||||||||||||||||||||||||||||||||||||||||||||||||||||||||||||||||||||||||||||||||||||||||||||||||||||||||||||||||||||||||||||||||||||||||||||||||||||||||||||||||||||||||||||||||||||||||||||||||||||||||||||||||||||||||||||||||||||||||||||||||||||||||||||||||||||||||||||||||||||||||||||||||||||||||||||||||||||||||||||||||||||||||||||||||||||||||||||||||||||||||||||||||||||||||||||||||||||||||||||||||||||||||||||||||||||||||||||||||||||||||||||||||||||||||||||||||||||||||||||||||||||||||||||||||||||||||||||||||||||||||||||||||||||||||||||||||||||||||||||||||||||||||||||||||||||||||||||||||||||||||||||||||||||||||||||||||||||||||
등록일 | 2016-12-20 | 조회수 | 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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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박의준 | 담당부서 | 질병정책과 | ||||||||||||||||||||||||||||||||||||||||||||||||||||||||||||||||||||||||||||||||||||||||||||||||||||||||||||||||||||||||||||||||||||||||||||||||||||||||||||||||||||||||||||||||||||||||||||||||||||||||||||||||||||||||||||||||||||||||||||||||||||||||||||||||||||||||||||||||||||||||||||||||||||||||||||||||||||||||||||||||||||||||||||||||||||||||||||||||||||||||||||||||||||||||||||||||||||||||||||||||||||||||||||||||||||||||||||||||||||||||||||||||||||||||||||||||||||||||||||||||||||||||||||||||||||||||||||||||||||||||||||||||||||||||||||||||||||||||||||||||||||||||||||||||||||||||||||||||||||||||||||||||||||||||||||||||||||||||||||||||||||||||||||||||||||||||||||||||||||||||||||||||||||||||||||||||||||||||||||||||||||||||||||||||||||||||||||||||||||||||||||||||||||||||||||||||||||||||||||||||
-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등 2014년 암등록통계자료 자료발표 -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이강현)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에 따른 우리나라 국민의 2014년 암발생률, 암생존율 및 암유병률 현황을 발표하였다. ○ 2014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17,057명(남 112,882명, 여 104,175명)으로, 2013년 227,188명에 비해 10,131명(△4.5%) 감소하였다. - 2014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2012년 10만 명당 323.3명 이후 2013년에는 314.1명, 2014년 10만 명당 289.1명(남 312.4명, 여 282.9명)으로, 전년 대비 10만 명당 25.0명(△8.0%) 감소하였다. - 국가암검진을 수행하는 대장암, 위암, 간암의 발생자수는 전년 대비 각각 3.2%(892명), 1.6%(474명), 1.0%(166명) 감소하였으며, - 여자 유방암은 1999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나, 2005년 이후 증가율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최근 5년간(2010-2014년)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70.3%로, 2001-2005년 생존율 53.9% 대비 16.4%p 증가되었다. - ‘10-’14년 주요 암종별 5년 생존율은 ‘01-’05년 대비 위암 74.4%(16.7%p), 전립선암 93.3%(13.0%p), 간암 32.8%(12.6%p), 대장암 76.3%(9.7p), 폐암 25.1%(8.9%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 국가암검진사업 대상 암종 중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2010-2014년 5년 생존율은 미국(2006-2012)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었다. ○ 1999년 이후에 발생한 암환자 중 2015년 1월 1일 생존한 것으로 확인된 암유병자(치료 중 또는 완치 후 생존자) 수는 약 146만 명이며, 이는 우리나라 국민 35명 중 1명 이상이 암유병자라는 것을 뜻한다. □ 2기에 걸친 암정복계획에 이어 올해 9월에는 <전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암 전주기에 걸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암관리종합계획(2016-2020)을 발표하였으며, ○ 이에 따라, 올해 11월 22일 시군구별 암발생통계를 공표함으로써 각 지자체별로 지역적 특성에 맞춘 지역암관리사업을 계획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암 발생 특이지역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원인 분석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가정형)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관리 ○ 또한, 내년에는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의료․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타 기관과 연계하여 암환자 사례관리 등도 수행할 권역별 통합지지센터 3개소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55~74세의 30갑년* 이상 고위험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을 이용한 폐암검진 시범사업도 실시하는 등 내년에도 암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한다고 밝혔다. ❒ 조발생률: 해당 관찰기간동안 특정 인구집단에서 새롭게 발생한 암환자수를 전체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인구 10만 명당 암이 발생하는 비율 ❒ 연령표준화발생률: 연령구조가 다른 지역별 또는 기간별 암발생률을 비교하기 위해 각 연령군에 해당하는 표준인구의 비율을 가중치로 부여해 산출한 가중평균발생률 (표준인구: 우리나라 2000년 주민등록인구) ❒ 연간 % 변화율: 암발생률의 연간 증가/감소율. 연령표준화발생률을 선형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나온 값으로 암발생률 추이를 요약하는 지표임 ❒ 상대생존율: 암환자의 5년 생존율과 동일한 연도, 성별, 연령인 일반인의 5년 생존율의 비로, 일반인과 비교하여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을 의미함. 예를 들어, 상대생존율이 100%라면 일반인과 생존율이 같다는 것임
□ 2014년에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남자 112,882명, 여자 104,175명으로, 총 217,057명으로 집계되었다 ○ 2014년 암발생자 수는 2013년 발생자수 227,188명 대비 10,131명(4.5%)이 감소하였다. - 암종별로는 갑상선암 발생자 수가 28.1%(12,017명) 감소하여 발생자수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대장암, 위암, 간암이 2013년 발생자수 대비 3.2%(892명), 1.6%(474명), 1.0%(166명) 감소하였다. - 반면, 2013년 발생자수 대비 췌장암 7.3%(403명), 유방암 5.7%(983명), 담낭 및 기타담도암 4.9%(261명), 폐암 2.7%(626명) 증가하였다. (단위: 명) < 2014년 주요 암종 발생자수 및 발생분율 > ○ 2014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으며, 이어서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남자는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순,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 2013년 대비 남자 암종 순위변화: 폐암(3위 → 2위), 대장암(2위 → 3위),췌장암(8위 → 7위), 방광암(7위 → 8위), 신장암(8위 → 9위) < 2014년 주요 암종 발생자수 및 발생분율, 남자 >
< 2014년 주요 암종 발생자수 및 발생분율, 여자 >
○ 모든 암의 발생률은 2012년 10만 명당 323.3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하여, 2014년도 모든 암의 발생률은 10만 명당 289.1명(남 312.4명, 여 282.9명)이었다. ○ 남자는 2011년부터, 여자는 2012년부터 암발생률이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갑상선암 발생률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여자에서의 발생률 감소추세(연간%변화율: -7.9%)가 남자(연간%변화율: -3.4%)에 비해 더 두드러졌다. ○ 암종별로는 유방암을 제외하고, 국가암검진 대상 암종(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암발생률이 모두 감소되었다. - 자궁경부암(여자: -3.7%)은 1999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에 있으며, 간암은 최근 암발생률의 감소추세가 더욱 커졌고, - 위암(남자: -6.3%, 여자:-5.4%)과 대장암(남자: -8.1%, 여자: -6.5%)도 2011년 이후 감소 추세이다. - 유일하게 증가 추세를 보이는 유방암도 2005년 이후 연평균증가율이 감소하였다. (7.5% → 4.5%) - 기타 남자 폐암은 2005년 이후 감소 추세(연간%변화율:–1.5%)를 보인 반면, 여자 폐암은 2011년까지 매년 1.9%씩 증가하였다.
*연령표준화발생률: 우리나라 2000년 주민등록연앙인구를 표준인구로 사용 < 모든 암 연도별 연령표준화발생률 추이 >
< 연도별 주요암 연령표준화발생률 추이: 남자 >
< 연도별 주요암 연령표준화발생률 추이: 여자 > □ 한편,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2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2%였으며, 남자(79세)는 5명 중 2명(38.7%), 여자(85세)는 3명 중 1명(33.1%)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 세계표준인구로 보정한 우리나라 암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65.7명으로, OECD 평균(270.3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참고자료 16쪽 참조). ○ 우리나라의 남녀별 주요 암 발생순위는 갑상선암을 제외 시 일본과 비슷하였으나, 전립선암과 피부의 악성흑색종의 발생률이 높고 간암 및 위암의 발생률이 낮은 미국, 영국 등 서구 국가와는 차이를 보였다. < 연령표준화발생률 국제 비교: 남자 >
1) 국제 비교를 위해 세계표준인구를 이용하여 산출한 연령표준화발생률로, 우리나라 2000년 표준인구를 이용하여 산출한 수치와 다름(모든암: 기타피부암(C44) 제외)
암환자('10-'14년 진단) 5년 생존율 70% 넘어,
○ 암생존율 통계 추이를 보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1993-1995년 이후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 9년 전인 '01-'05년 진단된 암환자와 비교하여, 최근 5년간 ('10-'14년)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16.4%p 증가하였으며, 4년 전인 '06-'10년 진단된 암환자의 5년 생존율보다도 5.1%p 향상되었다. * (갑상선암 포함) 41.2%('93-'95년) → 44.0%('96-'00년) → 53.9%('01-'05년) → 65.2%('06-'10년) → 70.3%('10-'14년)
<모든 암의 5년 상대생존율: 1993-2014> <갑상선암 제외시 5년 상대생존율: 1993-2014>
○ 남녀별 5년 생존율은 여자(78.2%)가 남자(62.2%)보다 높았는데, 이는 여성에서 생존율이 높은 갑상선암(100.1%), 유방암(92.0%)이 남성보다 더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남녀별 5년 상대생존율: 2010-2014 >
* 발생순위 및 분율은 2014년 암발생 기준 □ ‘제1기 암정복 10개년 계획’ 시행 이전인 1993-1995년과 비교할 때 대부분 암종에서 5년 생존율이 증가했으며, 특히 전립선암(37.4%p), 위암(31.6%p), 비호지킨 림프종(22.5%p), 간암(22.1%p), 대장암(21.5%p)의 5년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 암종별 ‘10-’14년 5년 생존율(‘01-’05년 대비)은 위암 74.4%(16.7%p), 전립선암 93.3%(13.0%p), 간암 32.8%(12.6%p), 대장암 76.3%(9.7%p), 비호지킨 림프종 69.1%(9.2%p), 폐암 25.1%(8.9%p)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암의 5년 상대생존율 추이: 남녀 전체 > □ 또한, 국가암검진사업 대상인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2010-2014년 5년 생존율은 각각 74.4%, 76.3%, 32.8%, 79.7%로, 미국(‘06-’12)의 31.1%, 66.2%, 18.1%, 68.8%에 비해 10%p 이상 높았다. < 5년 암생존율 국제 비교 >
우리나라 국민 35명 중 1명이 암유병자
○ 이는 2014년 우리나라 국민(50,763,169명) 35명당 1명이 암유병자라는 것을 뜻한다. * 전체인구 대비 2.9% (남자 2.5%, 여자 3.2%) ○ 특히, 65세 이상 노인에서는 10명당 1명이 암유병자였으며, 남자는 8명당 1명, 여자는 14명당 1명이 암유병자였다. * 65세 이상 암유병자는 602,720명으로, 65세 이상 전체 인구(6,296,934명)의 9.6%에 해당 (남자 12.9%, 여자 7.2%) □ 암종별로는 남녀 전체에서 갑상선암(328,072명)의 유병자수가 전체의 22.4%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위암(235,172명), 대장암(202,295명), 유방암(158,916명), 폐암(63,460명), 전립선암(62,256명) 순이었다. ○ 암유병자 수를 남녀 성별로 살펴봤을 때, 남자는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간암 순,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자궁경부암 순이었다. □ 암진단 후 5년 초과 생존한 암환자는 658,155명으로, 전체 암유병자의 44.9%였고, 추적 관찰이 필요한 2~5년 암환자는 443,505명으로 전체 암유병자의 30.3%였으며, 적극적 암 치료가 필요한 2년 이하 암환자는 363,275명으로 전체 암유병자의 24.8%였다.
< 암종별, 성별 주요 암유병 현황: 2014 >
*우리나라 2000년 주민등록연앙인구를 표준인구로 사용
< 2014년 주요 암종의 진단 후 경과 기간별 암유병자수 >
○ 그 결과,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전국 암등록통계를 2년의 시의성을 두고 공표하고 있으며, 1999년 3개 암종(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5대 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자궁경부암)에 대해서 국가암검진사업을 시행해왔다. ○ 또한, 암예방을 위하여 국민암예방수칙을 제정하고, 저소득 암환자에 대한 의료비지원사업을 2002년 만 15세 이하 소아 백혈병환자부터 시행하였고 그 대상자를 만 18세 미만 소아암환자를 비롯하여 성인 의료급여수급자 및 국가암검진수검자, 그리고 폐암환자로 확대해왔다. ○ 2015년에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지정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건강보험수가를 적용하여, 암환자들이 적극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 올해 9월에는 <전 국민을 암으로부터 보호하고, 암 전주기에 걸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암관리종합계획(2016-2020)을 발표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암 중 사망원인 1위인 폐암을 국가암검진으로 추가 도입하고, 이상소견자의 사후관리를 위해 암 의심 판정자의 확진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등 암 검진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 또한 2015년 기준 암유병자가 146만 명에 달함에 따라 국가차원에서의 생존자 관리 정책 수행을 위해 통합지지체계를 구축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 유형 다양화 및 질적 수준도 개선할 계획이다. □ 제3차 암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올해 11월 시군구별 암발생통계를 공표함으로써 각 지자체별로 지역적 특성에 맞춘 지역암관리사업을 계획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암 발생 특이지역에 대해서는 현재 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원인 분석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2017년에도 수행할 계획이다. ○ 호스피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중앙 호스피스 센터를 지정하고, 서비스 유형 다양화를 위해 ‘16.3월부터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가정형* 및 자문형* 호스피스를 추진하며, 소아 호스피스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 (가정형)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관리 ○ 또한, 2017년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제 팀을 통해 생존자 대상 의료․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타 기관과 연계하여 암환자 사례관리 등을 수행할 권역별 통합지지센터 3개소를 국립 및 지역암센터와 함께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 마지막으로 55~74세의 30갑년* 이상 고위험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을 이용한 폐암검진 시범사업도 실시하는 등 내년에도 암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한다고 밝혔다. <참고> 2014년 암등록통계 이용 시 주의사항국민 암예방 수칙갑상선암 검진 권고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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