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지 않아 |
현재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정상급으로 평가받는 한 영화감독. 그는 집안 형편상 대학을 나오지 못했다. 우리나라는 능력보다 스펙이 중시되는 사회다. 이 때문에 그는 온갖 종류의 차별과 설움을 당해야 했다. 처음에 그는 공부도 못했고, 돈도 없는 자신이 차별을 받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난한 것이 죄가 아닌 데 부당하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지는 불편과 고통을 당연하지 않은 것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맞서 싸웠고, 조금씩 이기는 횟수가 늘어가서 지금에 이르렀다. - 홍미영 (새벽편지 가족) - ![]() 내 탓이요, 내 잘못이요만 하다 보면 어느 새 자신을 고문하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