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지난세월

야국화 2012. 9. 10. 09:04

지나간 추억은

나의 머리속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아름답게 채색되기도 하고 무성영화가 되기도 하고

한편의 영화를 각색하듯

많이 변한다. 그러다보니 어떤게 진실인지도 모르겠다.

나의 기억을 믿을수 있을까?

나의 추억은 진실일까 각색된 한 편의 무성영화일까

내 위주로 돌아가는 지구를 꿈꾸며

흑백 무성영화를 오늘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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