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보고 싶을때
요즘에
당신이 더욱 보고 싶습니다
지척인 당신을 두고서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마음 한구석을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마음에 견딜 수 없을때면
이런 상상을 합니다
당신이 꿈이었으면
당신이 꿈이었으면
꿈속에 들어가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텐데
하루종일 꿈속에 있기위해
영원히 잠속에 빠져들수도 있을텐데
당신은 지금 현실속에 있습니다
냉혹한 현실은 내마음에 화살이 되어
저는 과녁이 됩니다
또한번의 그리움의 고난이 끝나면
남겨지는 내 삶의 체취들
눈물들...그리움들...
조용히 생각하며
내자신을 달랩니다
당신이 꿈이 었으면...
詩 이해인
'횡설수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 일로 후회하지 말라 (0) | 2007.02.12 |
---|---|
우울하고 슬플때~ (0) | 2007.02.10 |
비온날 & 음악 그리고 차한잔 (0) | 2007.02.08 |
봄비 내리는 날 (0) | 2007.02.08 |
긴 장고 (0) | 2007.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