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비법은 비밀인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여러가지 비법을 연구해서 핵심을 간추려 제가 다시 재탄생 시킨거라서 ㅎㅎㅎ 아..고민되내요 ^^;;;;;;
우선 돼지고기는 두루치기나 주물럭 또는 제육양념하듯이 재워둔다. 30분정도면 되지만 제경우는 하루전 간이 푸욱 배이도록 둡니다. 이때 양념은 고추장, 고추가루, 마늘다진것, 생강가루, 청주조금(소주가능)간장, 참기름, 기호에 따라 설탕 조금(전 안넣습니다.), 후추가루, 파(뒤에 따로 김치찌게 할때 넣지만 향이 배이라고 ㅎㅎ), 깨 대충 요렇게 정성들여 재워 넣구요. 양념장은 모조리~산도깨비등으로 갈아서 하는게 더 잘배이고 좋습니다. 각자 따로 노는거보다 좋아요 ㅎㅎㅎ <--요기까지가 요리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 먼저 참기름을 냄비에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는다.
2. 돼지고기가 적당히 익어 갈때 쯤 김치를 분량 넣고 참기름을 조금더 넣고 볶는다.
3. 김치와 돼지고기가 어우러져 익어갈때 쯤 된장 한스푼 내지는 두스푼(기호) 넣고 물(육수가능)3컵정도 넣고(이것도 어딜가나 몇컵 이런식으로 정해놓고 하는데 아주~식상하죠? 전 그래요 ㅎㅎㅎ 사실 댁에서들 직접 하실때는 다 틀립니다. 이것이 정답입니다. ㅎㅎ 그 양은 요리사 재량에 맡기고 적당히 알아서들 넣으시는게 맞습니다.) 끓인다
4. 팔팔 끓기 시작하면 김치국물 조금더 넣고 양파를 적당크기로 썰어서 기호대로 양껏 넣고(여기에 두부, 버섯도 가능)파넣고, 고추장 1~1스푼반, 고추가루 1-2스푼(칼칼한 기호에따라), 다진마늘 (1-1.5스푼), 생강가루 반스푼넣어 끓입니다.
5. 마지막으로 간은 소금과 간장을 두가지 모두 고루 섞어서(이러면 간장에 소금이 녹아 김치찌게에 더 잘배여 들어가겠죠.) 적당히 넣습니다. 이때 간조절도 해드시는 양에 따라서!!! 그리고 막판에 준비해둔 육수가 있다면 좀 짜다 싶으면 넣어 주시는 센쓰~(요령)
참고로 스푼은 그냥 가정집 밥숫가락이면 됩니다. ㅎㅎㅎㅎ
자 이렇게 상세한 조리법 인터넷 뒤져도 잘안나오죠? ㅋ
이쌍~저의 조리법이였으며 저위와 조금 다른게 있다면 제경우는 간장과 소금을 3번 마지막
물3컵 내지는 육수 넣을때 미리 같이 넣어서 소금 녹이고 간장도 넣는식으로 해서 한번에 미리 넣어서 합니다. 왜냐? 간을 미리 넣어도 제대로 맞출 줄 알면 되기 때문에 양념이 따로 놀지 않고 짧은 시간에 잘 배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ㅎㅎㅎ
자 다들 해 드셔 보세요~저위에 돼지고기 양념하는게 저게 바로 관건입니다.
그리고 밥은 녹차가루를 넣고 현미잡곡으로 만든 녹차현미잡곡밥입니다. 아래 사진 참조 하세요. ㅎㅎㅎ 대낮에 오피스텔인관계로 일하다 심심하면 일이고 머고 이짓거리 합니다 ㅡㅡ; 그래도 행복하니 좋잖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래 뽀~오~나~쓰~으~ ㅎㅎㅎ 유신나오죠? 잘생긴 배우 잘 감상하면서 식욕 왕창땡기소서~ ㅋ
그리고 젤 아래 국수 삶은것을 사리로 곁들여서 ㅎㅎㅎ
p.s : 꼬리글들 중에 궁금해 하신거 올리긴 했는데 이번에 너무 긴 꼬리글이 달린 관계로 다 읽어보기시기 힘드실거 같아서 그중에 제가 답변한 글들중에 필요 하다 싶은거 본문에 달아 놓습니다.^^
그림 아래 참조하세요.
통마늘은 양파등을 넣을때 같이 넣으셔서 적당히 끓이시면 됩니다. 씹을때 입안에서 허물어지는 정까
지 말입니다.
그리고 꼬리글 내용중에 말씀하신대로 된장과 국간장과 소금등 몇몇가지 그리고 참기름 넣고 볶는 법
과 순서가 저만의 노하우 도는 비법이랄 수 있습니다. 다만 다만 짜지 않습니다. 물양을 어떻게 조절하
느냐에 따라 달라지니 저위 글대로 해드시는 양에 따라 조절하시면 될일입니다. 짜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 플리즈~꼭 읽어주세요. ㅎㅎㅎ
느끼하지 않구요. 그리고 잘 모르셔서 그럴 수도 있으니 당연히 이해를 하구요. ㅎㅎㅎ 무슨 말씀인고
하니 재료대문에 짜다는 의견들이 보이는데 물한숫갈 넣고 저 재료 다 넣으면 그러고도 남겠죠? ㅎㅎ
ㅎ 요리는 어떤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조리를 하느냐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전 재래시장을 너무도 좋아합니다. 먼 훗날 혹여 사라진다면 그 앞에서 넋놓고 대성통곡 할 사
람입니다. 재래시장은 사람사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돌아다니며 장보는 일이
며 가게나 노점주인들과 입담하는 일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어릴 적 어머니 손잡고 시장보러 같이 다
니던 그때를 그리워 하는 관계로 오랜 세월동안 지금까지 저혼자 장을 보러가서 이것 저것 사와서 해
먹어 보고 싶은 음식들을 해서 먹곤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리솜씨가 쌓인 듯 하구요.(물론 도마칼질
은 잼병입니다. ㅎㅎㅎ) 참고로 잘난척이 아니라;; 생전 첨해보는 요리도 고난이도가 아니라면 거의 한
번에 되는 편이였씁니다. 두번째정도면 자리가 잡히게 되는.... ㅎㅎㅎ
사실 이번 김치찌게도 여러가지 일반적 방법 다 알고 있지만 첨해본 것이였습니다.
그러나 맛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혼자 사는데 양을 많이해서 이틀동안이나 자알 먹었답니
다. ㅎㅎㅎ
쿤타킨테님? 맞습니다. 제가 하나 빼먹은게 있는 걸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흔히 김치찌게용은 어머니
들께서 비계가 두꺼운 걸 사셔서 하시는데 제경우는 여러가지 해본결과 생삼겹처럼 두꺼운 것이 아닌
그냥 로스용삼겹살(갠적인 취향 물렁뼈 많게)같이 얇은 걸로 한 것입니다. 그게 나중에 식어도 기름지
고 퍽퍽하지 않고 맛나고 좋습니다.^^
그리고 연도사님? 건강상식은 상식을 떠나 전문적으로 따지고 들어가다보면 어떨 땐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면 낭패가 되겠죠;; 언짢으시라고 드린 말씀 아닙니다.^^
녹차와 현미독성을 말씀하시는데 녹차가루도 모두가 농약덩어리채로 상품으로 내놓는 것이 아니랍니
다. 그리고 현미 또한 그대로 그냥 드시는 건 아니시겠죠? ㅎㅎㅎ 그 양을 적절히 조절하시면 되구요.
제경우는 유기농쌀을 꼭 쓰구요. 물론 또 따지시는 분 나올까 미리 올리지만 유기농이라고 다 질 좋은
진짜 웰빙은 아니랍니다. 그리고 현미는 필히 씹어 드실때 꼭꼭 오래 씹어 드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
면 정말 독 되는 수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ㅎㅎㅎ현미는 대충 씹어서 드실 경우 그대로 배출 되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꼭꼭 씹어서 드셔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소금은 구운소금 썼구요. 간장은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거랍니다. 믿을 수 있는 ㅎㅎㅎ
그리고 혹여 식당하시거나 전문조리장분들? 너무 나무라진 마세요. ㅎㅎ 전 갠적으로 해먹는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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