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 공개!
- 공개기관 303기관 중 1∼2등급 137기관(45.2%)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 -
- 중환자실 인력 증원, 시설·전문장비 및 감염관리 활동 강화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5일,
2023년(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사평가원 누리집
(www.hira.or.kr)* 및 모바일 앱(건강e음)**을 통해 공개한다.
*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 의료정보 > 의료평가정보 >
병원평가 > 병원평가 검색 > 평가항목 ‘중환자실’> 세부항목 ‘중환자실’
** 모바일 앱(건강e음) > HIRA 건강지도 > 병원평가 정보 > 기타 >
중환자실
<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주요 내용 > ▪ 평가 대상 ◦ (대상기간) 2023년 1월∼3월(3개월) 진료분 ◦ (대상기관) 종합병원 이상 303기관 (상급종합병원 45기관, 종합병원 258기관) ◦ (대상환자) 만 18세 이상,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 평가 결과 ◦ (종합점수) 전체 평균 68.5점 (상급종합병원 95.3점, 종합병원 63.8점) ◦ (평가등급) 303기관 중 1등급 68기관 (상급종합병원 37기관, 종합병원 31기관) |
□ 중환자실은 중증의 환자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전문적인 치료
를 시행하는 곳으로, 적절한 인력과 장비는 물론 예측 불가능한
중증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우리나라 최근 5년간(’19∼’23년) 중환자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중환자실 운영 기관 수는 6.3% 증가했고, 병실 수는 19.1%,
병상 수는 14.4% 증가했다.
□ 심사평가원은 중환자실의 수준을 높이고 병원 간 의료의 질
격차를 줄이기 위해 2014년부터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도입
했으며, 이번에 공개한 4차 평가는 303기관(상급종합병원 45기관,
종합병원 258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의 진료
분에 대해 실시했다.
□ 평가 결과,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68.5점이며, 상급종합병원이
95.3점, 종합병원이 63.8점으로 종별 편차를 보이고 있다.
○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한 결과, 1~2등급은 137기관
(1등급 68기관, 2등급 69기관)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해 있다.
□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평가 체계 개선
요구에 따라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및 ‘중환자실 사망률’
지표를 도입했고, 성과 평가의 중요성 등을 고려하여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지표를 사용했다.
○ (구조영역) 중환자실 의료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 전담전문의 및
간호사 인력과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관련 지표 결과가 이전
평가 대비 향상됐다.
-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는 0.2병상 (22.23차 → 22.04차
병상) 감소하여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상급종합병원은 45기관 모두
전담전문의가 배치되어 있는 반면, 종합병원은 258기관 중 97기관
(37.6%)만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는 0.11병상 (1.033차 → 0.924차
병상) 감소하여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는 중증환자 치료에 필요한
장비 및 시설 6종* 구비 여부를 평가하는 지표로 0.1개 (4.23차
→ 4.34차개) 증가했다. 상급종합병원은 45기관 모두 6종의 전문
장비 및 시설을 구비하고 있었으나, 종합병원은 평균 4.1개를 구비했다.
* ① 동맥혈 가스분석기
② 환자 이송을 위한 이동식 인공호흡기
③ 지속적 신대체요법(CRRT) 기기
④ 기관지내시경
⑤ 중환자실 전담전문의를 위한 독립공간
⑥ 격리실
○ (과정영역)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는 적극적인 감염관리
활동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의 감염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4차 평가에 신규 도입된 지표로 288기관(95.0%)이 수행했다.
○ (결과영역) ‘중환자실 사망률’은 중환자실 진료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평가지표로 처음 도입됐다. 중환자실 실제 사망자 수와 예측
사망자 수*로 중환자실 표준화 사망비를 산출하고, 95% 신뢰구간
을 적용하여 3개 그룹(A․B․C)으로 구분한 결과 A그룹 44기관,
B그룹 180기관, C그룹 79기관의 결과를 보였다. 다만 평가 지표로
처음 도입된 점 등을 감안하여 국가 단위(종별, 지역별) 결과만
공개하고, 추후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 예측 사망자 수: 중환자실 사망률에 영향을 주는 위험요인을 보정
변수로 적용한 통계 모형에 의해 산출한 예측 값
□ 전미주 평가운영실장은 “인구 고령화, 만성 감염병 대규모 확산 등
을 대비하여 중증 환자의 치료를 지속적이고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중환자실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며,
○ “아울러, 병원 간 격차를 줄여 많은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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