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15년 구호 : 악착같이, 될 때까지, 빠르게. 그리고 떠나자

야국화 2014. 12. 29. 16:14

 15년 구호 : 악착같이, 될 때까지, 빠르게. 그리고 떠나자2014-12-29

이제 올해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금년을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을 계획하며 분주하게 지내고 있을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2015년 구호는 이렇게 했으면 어떨까 합니다.

"악착같이, 될 때까지, 빠르게. 그리고 떠나자."

승부근성으로 악착같이 주어진 업무에 매진합니다. 뿌리를 뽑는다는 심정으로 업무에 매달립니다. 어디까지? 될 때까지 매달립니다. 때로는 밤새워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밤새워 일을 한 뒤에 새벽이 오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까? 마음이 뿌듯하지요. 하여간에 하는 일에 대하여 언제까지 하라고 시한을 정해두거나 언제까지 하겠다고 시간세팅을 해 두고 될 때까지 해 보는 것입니다.

대신에 빠르게 해야 합니다. 늦으면 해 본들 의미가 없지요. 정해진 시간 안에 해야 합니다. 빠르게 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악착같이, 될 때까지 하면 빠르게 하게 되죠.

그리고 했으면, 목표를 달성했으면 떠나세요. 돈과 시간을 주고 떠나게 하세요. 성과에 대한 확실한 인센티브를 주고 떠나게 하세요. 이것이 여름 휴가일수도 있고 가을이 될 수도 있고, 1년 뒤의 겨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다 놀고 싶은 욕구, 떠나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이것을 충분히 충족시키면 다시 돌아와서 일하고 싶은 욕구가 발동합니다.

이런 조직이나 회사의 운영이 꿈인가요? 꿈을 주면 사람은 움직입니다. 커다란 미션을 주세요. 밤새워 일하고 동터는 새벽을 보는 직원들이 있는 조직으로.

- 지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