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가면 막 무쳐서 나오는 배추겉절이 참 맛있지요??
3월도 되었고....가끔 김장김치보다는 상큼한 배추겉절이 드시고 싶을때 있지 않으세요??
배추쌈용으로 나온 알배기배추 한개만 구입하시면 상큼한 배추겉절이 만들수 있습니다~~
신혼초 배추겉절이 만드는 것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식당에 가면 금새 버무린 배추겉절이 너무 맛있어서요...집에서 직접 담그면 그 맛이 안나더라고요...
여러번의 실패 끝에 저만의 노하우 공개합니다~~ 배추의 양만 저와 비슷하다면 너무 맛있게 성공하실겁니다.
배추겉절이는 바로 무쳐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답니다 *^^*
재료: 배추쌈용1포기(900g). 부추한주먹(또는 쪽파). 대파1개(작은크기였음). 굵은소금1/3컵.
다진마늘1T. 고추가루8T. 액젓3T. 진간장3T. 설탕2T. 깨3T. 참기름2T
=> 저의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1컵이 1컵입니다.( 밥수저로 깍아서 계량하세요~)
=> 액젓의 짠정도에 따라 소금간을 추가해주세요... ( 까나리액젓이나 멸치액젓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진간장은 시판하는 간장중 진간장이라고 표시되어있는 간장입니다.
1.알배기배추 1개를 준비합니다... 밑둥을 칼로 제거후 길게 잘라 준비합니다.
찬물에 한두번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줍니다..
2. 큰 그릇에 씻은 배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켜켜히 굵은소금을 뿌려준후 물1/3컵을 뿌려줍니다.
=> 굵은소금은 1/3컵이 들었습니다...
배추크기가 작은것은 그대로 절이고 큰것은 반을 칼로 가른후 어슷하게 칼로 썰어줍니다...
30분~40분정도 절여주시고요....절이는 중간에 한번 뒤적여주세요..
바로 드시지 않고 두고 드실경우에는 1시간30분정도 절여주세요..
알배기배추는 크기가 크지 않아서 살짝만 절여주는 것이 맛있답니다~
3. 대파의 크기가 작은것으로 1개를 곱게 채썰어줍니다...
부추는 5cm길이로 썰어줍니다...부추의 양은 한주먹정도 되었습니다...
( 부추대신에 쪽파를 5가닥정도를 썰어서 준비하셔도 됩니다.)
4. 절여진배추를 찬물에 2~3번 씻은후 소쿠리에 5분만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배추에 어느정도 물기가 있는 상태로 버무립니다...
5. 큰 그릇에 절여서 씻은 배추를 담고 부추와 다진파를 넣어줍니다..
다진마늘1T. 고추가루8T. 액젓3T. 진간장3T. 설탕2T. 깨3T. 참기름2T. 고운소금1/2T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소금을 처음부터 1/2T를 다 넣지 마시고 버무리면서 간을 보면서 넣어주세요...
==> 고추가루와 설탕..소금의 양은 맛을 보면서 조금씩 조절하세요~~
==> 부추대신에 쪽파를 넣을경우에는 다진파의 양을 줄이세요~~
배추겉절이 만들기 쉽지요??
바로 무쳐서 드시는 것이 좋기 때문에 소량의 알배기배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맛있는 배추겉절이 한가지만 있어도 맛있는 밥상이 되지요??
도전해보세요.... 김치를 담궈본적이 없는 분들고 쉽게 맛을 낼수 있답니다..
매실청이있다면 설탕대신에 매실청 넣어 주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요..... 꽃샘추위에 감기 조심하셔요 *^^*
** 다음 View 포토베스트에 선정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가실때요..아래 손가락모양의 추천버튼 한번 클릭후 가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요리를 해 볼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묵반찬 (0) | 2010.04.20 |
---|---|
[스크랩] 새학년을 맞이하는 아이들을 위한 영양반찬 *^^* (0) | 2010.03.22 |
[스크랩]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반찬 4가지 *^^* (0) | 2010.03.22 |
계란찜3가지 방법 (0) | 2010.03.16 |
식은밥으로 하는 피자한판 (0) | 2010.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