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함과 사랑 사랑하는 이가 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서운하게 할 때는 말을 접어 두고 하늘의 별을 보라. 별들도 가끔은 서로 어긋나겠지. 서운하다고 즉시 화를 내는 것은 어리석은 일임을 별들도 안다. - 이해인의 시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중에서 - *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서운하게 하면 더 쉽게 화를 내곤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서운함을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기쁨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입니다. |
'횡설수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足家之馬(족가지마) (0) | 2009.12.02 |
---|---|
아! 施罰勞馬 (시벌로마) (0) | 2009.12.02 |
'길 위의 학교' -여행 (0) | 2009.11.09 |
다른 사람을 긍정해 주기 위해 산다 (0) | 2009.11.07 |
중국 요 임금과 왕비 (0) | 2009.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