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coffee 종류~

야국화 2007. 11. 28. 15:48
 

커피의 종류


핫 모카 자바(Hot Mocha Java)

초콜릿을 넣은 핫 모카 자바는 옛날 자바 섬에서, 초콜릿을 많이 먹기로 유명한 네델란드 사람들이 이 같은 형태의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사실에서 유래한 이름. 원래 서양에서는 핫 모카 또는 모카라 불리는데, 이 명칭은 보통 초콜릿을 넣은 커피에 붙여지고, 때로는 커피를 총칭하거나 최상품의 커피에 붙이기도...  러시아와 같은 추운 지역에서 주로 애용되고 있다.

카페 에스프레소(Cafe Espresso)

에스프레소 커피는 전통 이탈리아 커피로서 '크림 카페'라고도 한다

이탈리아에서 특히 식후에 즐겨 마시는 이 커피는 진하므로 피자같이 기름기가 많은 요리와 잘 어울린다.

아이스 커피(Ice coffee)

 일반적으로 먹는 커피로서 원두에 따라 맛이 틀려진다.  기호에 따라 얼음과 시럽등을 첨가해서 먹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골드커피, 일본에서는 쿨커피라고 불리우는 이 커피는 여름철에 제일 많이 찾는 메뉴로서, 이 아이스 커피의 생명은 커피의 쓴맛에 있다.  핫 커피에 비해 향은 적지만 적당히 쓴맛과 고유의 색깔은 여름철의 갈증과 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 !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 설탕시럽, 얼음 적당량

*방법 ; 강하게 볶은 커피를 60ml 정도로 추출한다.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넣고, 설탕 시럽을 넣고 커피를 따른다.

커피 펀치(Coffee Punch)

보통의 커피에 우유, 꿀, 계란 노른자 등의 영양식품을 더하여 영양이 많고 맛이 풍부한 커피.

오후의 피로한 시간에 한잔 마시면 피로가 풀리고 활력이 되살아나 일명 스테미너 커피라고도 하며 주로 남성 취향의 메뉴이기도..


*재료 ; 볶음의 커피, 계란노른자 1개, 꿀 약간, 우유, 브랜디

*방법 ; 큰 컵에 계란노른자와 꿀을 넣고 잘 혼합한 뒤, 데운 우유를 조금씩 부으며 다시 잘 젓는다. 이어 커피와 브랜디를 넣고 잘 섞은 후 마신다.

카페 로얄(Cafe Royal)

 커피의 황제'라 부르는 카페로열은 프랑스의 나폴레옹 황제가 좋아했다는데..푸른 불꽃을 피우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커피.  이것은 주로 식후에 마시며 기호에 따라 적당량의 꼬냑 또는 브랜디를 커피에 섞이지 않도록 해서 어두운 분위기에서 점화하면 낭만적인 환상에 젖어 들게 하는 멋쟁이 커피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빼놓지 않고 취급하는 메뉴.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 6-7g, 각설탕 큰것 1개, 브랜디 15ml

*방법 ; 추출한 커피를 넣은 컵에 로얄 스품을 걸치고 각설탕을 스푼 위에 올려놓고, 설탕 위로 브랜디를 부은 후 불을 붙인다.실내분위기를 어둡게 하는 것이  요점 !

비엔나 커피(Vienna Coffee)

비엔나 커피는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유래. 3백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커피이다. 정작 빈에는 '비엔나'라는 이름의 커피는 없다. 아마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비엔나 커피는 차가운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뜨거운 커피의 쓴맛과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진해지는 단맛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한 잔의 커피에서 세 가지 이상의 단계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이것이 비엔나 커피의 매력 !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 6-7g, 설탕 1-2스푼, 휩핑크림 적당량.

*방법 ; 컵에 설탕을 넣고 추출한 커피를 따른다.여기에다 비엔나에서 스카라고멜 이라고 불리우는 휘핑크림을 듬뿍 넣고는 스푼으로 젓지 않고 마신다.

트로피컬 커피(Tropical Coffee)

 트로피컬 커피는 화이트 럼과 레몬, 여기에 불꽃을 피워 남국의 정열적인 이미지를 주는 커피! 이러한 분위기에 맞추어 사용하는 잔까지 붉은 색이라면 진한 밤색의 커피와 노란 레몬, 그리고 불꽃 색이 조화되어 커피의 맛이 더욱 돋구어질 것이다.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6g, 설탕, 화이트럼, 레몬둥근 조각.

*방법 ; 설탕과 함께 추출한 커피를 컵에 따른 후, 위에다 레몬을 띄우고 화이트럼을 서서히 따른다. 살며시 불을 붙이면 파란색의 불꽃과 노란 레몬의  운치가 커피의 맛을 돋운다

아이리시 커피(Irish Coffee)

뜨거운 머그잔에 위스키 약간과 흑설탕에 진한 커피를 2/3섞은후 위에 휘핑크림을 넣은 후 먹으면 된다. 매우 독특한 맛을 느낄수 있다.  이이리시 커피는 아일랜드산 위스키나 아이리시 미스트를 넣어 뜨겁고 강렬한 알코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커피 !  이 커피의 고향은 아일랜드의 더블린이다. 그 곳에서는 '게일릭 커피'라고도 하는데,  이유는 하루 해가 질 무렵 역전이나 선착장에 죽 늘어선 포장마차의 불이 하나 둘 켜지면 바다사나이들이 노래를 흥얼거리며 이 커피를 마셨기 때문.   아일랜드 인이 신대륙 아메리카로 이주하여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할 당시 고향 그리운 마음을 이 커피를 마시며 달랬다는데 그래서 아이리시 커피는 '샌프란시스코 커피'라고도 불리기도...

카페오레(Cafe au Lait)

카페오레는 우유를 넣은 커피로서, 보통 에스프레소 같은 진한 커피를 즐기는 유럽인들이 아침에 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 마시기 시작하였다. 특히 프랑스 인들은 카페오레와 초승달 모양의 빵인 크루아상으로 아침을 연다 카페오레처럼 우유를 넣은 커피는 나라마다 이름이 달라 영국에서는 밀크커피, 이탈리아에서는 카페라테(cafe Latee)로 불리운다. 또 여름에는 차게, 겨울에는 뜨겁게 해서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커피이다.

카페 카푸치노(Cafe Cappuccino)

카페 카푸치노는 전통 이탈리아 커피로서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우유, 시나몬(계피)향을 더하고 증기를 쐬어 거품을 일으킨 것. 1906년 밀라노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처음 등장한 커피이다.  그 전까지는 아주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셨는데, 당시 박랍회에서 출전 기계의 스팀으로 우유를 커품내어 커피에 더하였다. 그 모습이 마치 이슬람교 종파의 하나인 카푸치노 교도들이 머리에 흰 머리수건을 두른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카푸치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미국에 전해진 이 커피는 까만 가루나 초콜릿 가루를 뿌려 마셨다 기호에 따라서는 레몬이나 오렌지의 껍질을 갈아서 얹기도 한다.


*재료 ; 볶음의 커피, 설탕, 휩핑크림, 계피가루, 계피막대, 오렌지 껍질적당량

*방법 ; 설탕을 넣은 컵에 추출한 커피를 넣고 휩핑크림을 얹는다.

계피가루를 뿌린 뒤 오렌지껍질을 가늘게 썰어 얹은 다음, 스푼대신에 개피 막대기를 이용하여 휘젓는다.

카페 로망(Cafe Roman)

이탈리아식의 진한 커피로 회교도들이 즐겨 마셨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리치 커피라고도 하여 보통 커피 잔보다 아주 작은 잔으로 마신다.


*재료 ; 이탈리안 커피 6-7g, 각설탕 1개, 레몬 2조각

*방법 ; 데미다스 컵에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커피를 따른다.별도의 용기에 각설탕과 얇게 썰은 레몬을 넣는다.레몬과 각설탕을 먹으면서 쓴 커피를 조금씩 음미하며 마신다.

커피 스노우볼(Coffee snow Ball)

 커피후랏빼(빙수얼음과 아이스크림, 콘덴스밀크를 이용한 커피)의 응용으로 어린아이 또는 여성에게 알맞은 메뉴이다.  아이스 커피와 아이스크림의 앙상블이 매력적인 여름철 커피이다.


*재료 ; 냉커피, 어름조각 100g, 설탕시럽 25ml, 휩핑크림, 은단 적당량.

*방법 ; 글라스에 얼음 조각과 설탕시럽을 넣어 젓는다.

커피를 넣고 휩핑크림을 띄운 뒤에 기호에 따라 소량의 은단을 띄워도 좋다. 글라스는 넓적하게 음푹 파인 아이스크림 글라스 같은 것이 운치있다.

버터커피(Butter Coffee)

동양보다는 서구사람들이 즐기는 메뉴로서 특히 추운 겨울에 마시면 속이 따뜻해져서 한결 편안한 커피이다. 버터조각이 완전히 녹게 되면 컵 주위에 버터가 붙어 모양이 좋지 않으므로 식기 전에 마시는게 좋다.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 설탕, 버터 적당량.

*방법 ; 추출된 커피를 컵에 따른 후 버터를 적당량 넣는다.

커피에 띄운 버터가 서서히 녹기 시작할 즈음에 마시면 되는데, 설탕은 기호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커피 밀크 쉐이크(Coffee Milk Shake)

아메리칸 스타일의 여름철 음료로 모카 쉐이크라고도 불리며, 아이스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조화된 메뉴이다. 계란의 노른자를 넣기도 하나 약간 텁텁한 맛을 주므로 주의해야 하며, 볼륨있는 글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재료 ; 냉커피, 아이스크림, 얼음조각

*방법 ; 믹서에 재료를 모두 넣고 믹싱하여 글라스에 따른다. 얼음은 잘게 부순 것을 사용해야 좋다.

콜드 모카 쟈와(Cold Mocha Jawa)

 핫 모카쟈와는 말 그대로 핫 커피를 이용하여 만드는 대신 여기선 아이스 커피를 이용하며, 커피젤리와 초코렛를 섞은 볼륨있는 커피이다.


*재료 ; 냉커피50ml, 커피젤리 100ml, 우유 50ml, 아이스크림1개,초코려 시럽10cc, 초코려조각 적당량.

*방법 ; 글라스에 젤리와 우유,커피를 차례대로 넣은 다음 아이스크림을 띄운다. 초코 시럽을 이용하여 모양을 낸 후, 초코렛 조각을 잘라 얹는다.

카페 칼루아(Cafe Kahlua)

칼루아란 멕시코 산의 데퀴라 술의 일종으로 , 데퀴라 술의 향기와 커피의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메뉴이다. 칼루아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 칼루아 10ml, 설탕, 휩핑크림 적당량

*방법 ; 글라스에 설탕과 칼루아 그리고 커피를 차례대로 넣은 후 잘 혼합한다. 이어 적당하게 휩핑크림을 띄워 마신다.

커피 플롯트(Coffee Float)

크림커피로 일명 카페그랏세, 카페제라트로도 불리며,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커피 흔히 여름철에 청량음료로 많이 애용되는 커피이다.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피, 설탕시럽, 바닐라 아이스크림, 휩핑크림, 얼음적당량

*방법 ; 큰 글라스에 잘게 부순 얼음을 가득 넣고 설탕 시럽을 붓는다.

여기에 추출한 커피를 넣고 잘 젓는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고 휩핑크림으로 장식한 뒤 롱스푼과 스트로우를 함께 준비한다.

진저 커피(Ginger Coffee)

 산뜻한 생강의 냄새가 커피의 향과 만나 강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커피로,겨울철 강장제용으로도 많이 이용되며 프랑스에서 많이 즐기고 있다.


*재료 ; 볶음의 커피, 엷게 자른 생강, 설탕

*방법 ; 컵에 추출한 커피와 설탕을 넣는다. 생강은 별도의 용기에 준비해뒀다가 커피를 마시기 직전에 넣는다.

스트림 오브 라인(Stream of Rhine)

로렐라이로부터 시작하는 갖가지 전설을 간직한 라인강의 고요한 흐름을 표현하려 했다는 이채로운 커피로, 진을 가하여 맛을 돋구는 메뉴이다.


*재료 ; 강한 볶음의 커파, 진약간, 레몬즙, 설탕시럽, 얼음과 과일 적당량

*방법 ; 추출한 냉커피에 진을 섞어 둔다. 글라스에 설탕 시럽과 레몬즙, 얼음을 넣은 뒤에 진을 섞어둔 커피를 따른다. 과일은 통조림용도 좋으며 마실 때는 글라스 밑에서부터 저어가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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