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

댕기열(dengue fever)

야국화 2007. 10. 19. 08:36

댕기열(dengue fever)

□ 뎅기열이란

뎅기바이러스(dengue fever)감염에 의한 급성발열성 질환

□ 역학적 특징

○ 세계현황 : 열대와 아열대 지방에 걸쳐 전세계적으로 분포

○ 국내현황 : 해외여행의 증가로 국내 유입예가 보고됨

※ 우리나라 발생현황 : `01/ 6명, `02/ 9명, `03/ 6명

○ 전파경로 : 낮에 흡열하는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며 우리나라에는 매개모기가 없음

□ 임상적 특징

○ 잠복기 : 3일∼8일

○ 증상 : 뎅기열(dengue fever)은 급성으로 나타나는 열성질환이다.

    발열은 3∼5일간 계속되고,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과 안면통이나 식욕 부진이 생기며,

    초기에 때로 전신에 홍반이 나타난다.

    해열기에는 전신에 반점상구진이 나타나 1∼5일간 계속되는데 초기에는 얼굴, 목 및 가슴부위에

    점상 발진이 일시적을 나타나다가 발병 3-4일째에 가슴과 몸통에서 시작하여 사지와 얼굴로

    퍼지게 된다.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출혈, 백혈구감소증 등이 나타나고 출혈이 있으면

    뎅기출혈열,    출혈에 혈압까지 떨어지면 뎅기쇼크증후군이라하며 소아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성인에게는 잘 나타나지 않음

○ 사망률 : 약 5%

○ 전파양식

   환자의 체액 및 혈액은 격리 보관하되 접촉자의 격리는 필요없다.

○ 잠복기

   대개 잠복기는 5∼7일간이다

○ 전염기간

   열대아시아 등지에서는 15세 이하에서 주로 발생하고, 우기에 많이 발생하며 집안에서 활동하는

   모기   (A. aegypti)에 물려 감염된다. 암컷 모기가 낮동안에 혈액내에 바이

   러스를 갖고 있는 사람을 문뒤, 다른 사람을 물어 바이러스를 전파하게 되는데, 사람간 감염은 없다.

□ 치 료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대증치료

□ 예방

  곤충기피제 등을 사용하여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며 모기가 생기는 장소를 없애거나,

  살충제를 사용하여 매개모기를 줄이는 노력을 한다. 또한 환자는 회복될 때

  까지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한하며 아직까지 효과적인 예방접종은 없다

------------------------------------------------------------------------

실게로 댕기열에 걸리니까(인도에서 집에 거의 모기가 없었는데 그 한마리가 문제였슴) 감기몸살처럼

온 몸이 아프드니 2~3일 지나니까 간수치수 600~800으로 비정상적으로 오르고 온몸이 가려웠슴

약먹고 푹 쉬면 간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 온다고 인도의사가 얘기해줌. 

--------------------------------------------------------------------------------------

갑자기 고열과 근육통이 시작되면 뎅기열 의심

 뎅기열 주 증상은 갑자기 시작하는 열(39~41℃)과 근육통이며 허리나 다리 근육통이 심한 것이 특징이고, 이외 심한 두통, 관절통, 안면통, 식욕부진이 생깁니다. 3일 정도 지나면 팔과 다리 피부가 검붉게 되며 팔에는 작은 출혈 반점들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 피 검사를 하면 백혈구와 혈소판이 감소되어 있고, 간기능 검사 이상도 흔합니다.


뎅기열의 주요 증상

발열, 근육통, 두통, 관절통, 안면통, 식욕부진, 전신홍반, 점상출혈, 잇몸 출혈, 흉수, 복수,

 간종대, 장관 출혈


 사망률 높으나,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극복 가능

 사망률은 40~50% 정도 달하지만 진단만 정확히 되면 대증 요법으로 7일 정도가 지나면 열도 떨어지고 혈소판도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2-3주가 더 지나면 피부 색도 정상으로 되고 피부가 얇게 벗겨지기도 합니다.

 동남아, 중남미 여행시 특히 더 주의 요망

 뎅기열 발생 분포는 열대와 아열대의 거의 전역에서 발생하며, 남미와 아프리카 일대에서도 발생합니다. 특히 파라과이, 브라질, 볼리비아 및 아르헨티나 북부,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몰디브,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동티모르 등을 여행 할 시에는 뎅기열에 걸리지 않도록 아래와 같이 주의 하셔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제안한 뎅기열 예방법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 곤충기피제 사용

- 해질녘부터 새벽사이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 긴소매, 긴바지 착용

- 뎅기열을 매개하는 모기는 낮시간에도 활동하며, 사람이 사는 거주지 주변이나 집안에서 자주 발견

     되므로 주의를 요함.

  말라리아와는 다른 뎅기열의 특징

말라리아는 시골에서 주로 생기는데 비해 뎅기열은 도시 거주자에서도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동남 아시아 여행에서 관광지에만 다녔는데도 걸렸다면 뎅기열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또한 말라리아 모기는 주로 밤에 무는 반면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는 주로 낮에 사람은 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인두결막열(Pharyngoconjuctival fever)

□ 원인병원체

아데노바이러스(특히 아데노바이러스 3,4,7,14종)

※ 최근 유행하고 있는 유행성각결막염과 원인병원체가 동일함.

□ 증 상

콧물, 기침, 인두, 편도선의 발적이나통증등의 감기증상이 있으며, 눈의 통증이나 눈물 등 약한 결막염을 동반함 39∼40℃까지의 발열과 경부 림프절 종창을 동반하나 4∼6

일 사이에 열은 내리기 시작하고 1주일 정도면 완치됨.

□ 전파양식

직접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비말감염이나 간접적인 접촉을 통하여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염소농도가 불충분한 수영장에서 감염될 수 있음.

□ 잠복기

잠복기는 4∼12일(평균8일)

□ 전염기간

잠복기 이후부터 증상발생후 약 14일간

□ 치 료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대증치료

□ 예 방

개인위생이 가장중요하며, 수건이나 개인소지품은 같이 사용하지 말고, 수영장에선 염소농도를 충분히 높혀야 함.

'의학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경학적검사  (0) 2007.11.10
감마나이프 시술  (0) 2007.10.24
골반내 염증성 질환  (0) 2007.10.16
[스크랩] 이차성 고혈압의 정의, 증상, 원인 및 치료  (0) 2007.09.27
부정맥치료2  (0) 200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