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빈손

야국화 2007. 5. 29. 08:28
 

빈손 

이 세상에

나누지 못할 만큼의 가난은 없다.

양 손에 더 많은 것을 움켜쥐는 것도 좋지만,

한 손 쯤은 남을 위해 비울 줄도 알아야 한다.

나누고 난 빈손엔 더 큰 행복이 채워진다.

움켜진 손은 누군가에게 빼앗길 수도 있지만

빈손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은 빈손이다.



- 여훈의《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최고의 선물》중에서 -



* 많은 사람들이 '빈손'을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채우기에 급급하고 채워도 늘 모자라 합니다.

그러나 한 번 쯤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채우는 것부터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생각의 전환...

그로부터 사람이 바뀌고 삶이 바뀝니다.

'가장 크고 따뜻한 손'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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