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봄이 되니..
꽃나들이, 아이들 소풍, 야유회등.. 도시락을 만들일이 많아 졌어요.
제일 쉽게 만드는것이 김밥..ㅎ
김밥을 재료를 딱 맞춰 준비를 하여도 .. 조금식 남는 일이 가끔은 있을 거예요.
김밥을 싸고 남은 재료로 주먹밥이나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식빵을 이용하여 롤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롤샌드위치는 색도 이쁘고, 맛도 좋으니..만들어서 김밥과 함께 도시락을 싸 보세요.
그 화려움이.. 즐거움이 배가 된답니다.
아래 사진은 아주 오래전에..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찍었던 자료예요.
그 뒤로 카메라가 두번 바뀌고.. 사진도 자꾸 찍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요즘 사진과는 많이 다르네요. 화질이 별로지만, 참고하시로 올려 봅니다.^^
맛살, 햄, 당근이 남아서 오이를 같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하였습니다.
치즈는 반으로 잘라서 준비하였습니다.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네요~)
식빵은 토스트용 넓은 식빵이 적당하고, 두어장씩 포개서 가장자리를 잘라냅니다.
젖은 헹주로 잠시 덮어 놓앗다가 방망이로 살짝 밀어 눌러 주고,
식빵에 마요네즈를 얇게 펴서 긁으며 발라줍니다.
김발 위에 랩을깔고, 식빵을 얹어줍니다.
식빵에 재료를 얹어주고, 사진과 같이 양손으로 속을 누르고 엄지손가락을 앞으로 밀면서..
김발을 말아 주세요.
식빵의 앞부분이 말아지면,
한 손으로는 랩을 잡아당기고 다른 한손으로는 김발을 말아줍니다.
끝부분까지 말아지게하고...마무리로 김발로 눌러서 모양을 만듭니다.
완성~ ^^
완성된 롤샌드위치를 먹기좋게 자르면 되고,
잘 감아지지 않았다면. 랩을 벗기지 말고 그대로 썰어주시고,
드실때 랩을 벗기면서 드시면 됩니다,
잘라서 과일과 보기 좋게 담고,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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