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1만원의 유혹

야국화 2007. 1. 26. 08:37
만원의 유혹


<당장 줍고 싶은 인생의 만원짜리들>
1) 10분의 달콤한 늦잠
   - 잦은 지각으로 신뢰를 잃는다.
2) 연봉 인상을 내세운 이직 제안
   - 준비된 비전과 전망을 놓칠 수 있다.
3) 운동 후의 야식
   - S라인도, 건강도 날아가버린다.
4) 좋아하는 일보다 안정된 일 찾기
   - 보람도 성취감도 없어 모든 일이 따분하다.
5) 원가를 낮추는 질 낮은 재료
   -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6) 화나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내뱉는 말
   - 관계악화로 주변사람을 잃는다.
이래도 만원의 유혹에 넘어가실 건가요?


- 야스다 요시오의《만원짜리는 줍지 마라》중에서 -


* 한번쯤 짚어볼 만한 이야기입니다.
작은 유혹 때문에 큰 것을 못 보거나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느닷없이 나타난 만원 때문에
오래 준비해온 비전과 전망을 놓친다면
그보다 허망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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