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친지를 죽음으로써 잃는 일이나 경우'를 한자로 상(喪)이라 합니다.
'죽을 상' 또는 '잃을 상' 자로 읽힙니다.
죽음에서부터 장사치르기 전까지를 초상(初喪)이라고 하며
가족이나 친지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 상례를 마무리짓고 처음 일상으로 되돌아오는 것을 탈상(脫喪)이라고 합니다.
'죽은 이를 기리기 위해 죽은 다음의 첫 이듬해와 그 다음 해에 지내는 제사'를
각기 소상(小祥), 대상(大祥)이라고 합니다.
이 때 쓰인 상(祥) 자는 '제사'를 뜻합니다.
흔히 '상서로울 상'자로 쓰이나 여기서는 '제사 상'자로 쓰였습니다.
소상(小祥) : 사람이 죽은 지 한 돐 만에 지내는 제사(祭祀)
대상(大祥) : 죽은 뒤에 두 돌만에 지내는 제사(祭祀)
정리하자면, 상(喪)은 '죽음'을 상(祥)은 '제사'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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